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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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월만에 친구가 연락와서 영화보자고 하길래
친구더러 예매해놓으라고 하고
쌍화점이 인기있다고 해서 내용도 모르고 친구랑 봤거든요
퇴근무렵 일처리할게 하나 떨어져서 제시간에 영화도 못보고
30분 정도 지각해서 급하게 영화관안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자마자
대형 스크린에 보이는 장면은 여주인공과 조인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나뒹구는 장면
이건 무슨 에로 영화도 아니고
이런 영화를 개봉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할말을 잃게 만들더라구요
전에 색계를 볼때도 좀 말이 많긴 했지만
이번 쌍화점은 색계보다 더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라님 취향에 아주 적당한 영화라고 하면 될라나 모르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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