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매진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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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램만에 글쓰네요~
제가 재수한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ㅎㅎ
요새 자주 안 들어왔었어요;;
그냥 들어와도 눈팅만 하고.. ㅎㅎ
공부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글을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도 하고요~
공부만 하고 살다 보니까...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얻는것 3가지
1.실력(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제 실력이 올라가는 것 같은..ㅎㅎ)
2.성취감(무언가를 해낼때만큼 기쁠때는 없죠^^)
3.자신감(내가 할수 있다라는 그런 마음!)
잃는것 3가지
1.인맥(연락을 못하다보니...일회용 인맥들이 많이 제거되었네요~ 그래도 문자보내주고..
전화로 힘내라고 해주는.. 언니,오빠,친구,동생분들이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2.외모(집-도서관 이 생활이 반복이라.. 화장이나 이런건 전혀 생각하지 못한답니다;;
어차피 그런걸로 저를 가릴 생각도 없고요 ㅎㅎ 화장한 얼굴보다는.. 자연스럽게 이쁘게
웃는 얼굴이 더 좋으니까요)
3.이건 딱히 표현할수없는데... 내가 왜 이래야하나..이런 마음..ㅎㅎ
그래도 11월 11일까지...최대한 열심히 공부해보려고요^^ (올 수능은 11월 12일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가끔 글 남기러 오겠습니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잃는것 보단 얻는게 많네요...
열공하세요~~^^*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미소야님^^*
화~팅^^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내년엔 재수 없으시길~ 삼수라고 해야돼나???
화이팅 하세요~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세요~^^*
새벽날개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도서관 가는길에 혹 멋진남자가 기다릴수도...
다른여자를 기다리는 거겠지만 ㅋㅋㅋ
저도 화장한 여자는 별루인데 로션이라도 발라주는
센스 ㅋㅋㅋ
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리땐 재수는 필수 였는데 ㅎㅎ
지금은 어떨진 몰라두 ^^
원하는 만큼 얻으리라~~~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건강하시고 열공하셔서 원하는대학에 꼭 들어가세요 ^^
알콜9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 재수를 해본 인생의 선배로서....
잃는 것 3번째가 가장 중요한데
답을 모르시다니...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두 한번?!
수능보고 싶어 지는걸~ ;
아~ 공부하고싶당
miniwd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제 250여일남은거 같네여 후회없이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 있겠지요. 인맥이나 외모관리는 합격증받고난후에해도 될듯^^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알콜9단님 1년간의 손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