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외근중인데 갑자기 회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4시쯤에... 빨리 들어오라구... 그래서 들어갔드랬죠...
근데 갑자기 "가자~" 하시더군요 당연히 전 "???"
"오늘 일 더 할거 없지?" 란 말에 전 "네~(뭐 급한건 없었거든요)
궁금해서 "어딜가요?"물었더니 스키장 가자더군요
그래서 바로 곤지암 리조트로 출발(양지나 지산이 가까워서 둘중 한군데인줄 알았음)
회사 형들 먼저 가구 전 부사장님 모시구 경리 대리구 늦게 출발~
역시 bmw는 잘나감 ㅋㅋ 40분정도 걸린듯...
도착해서 부사장님 아는 샾에가서 장비랑 옷 렌탈하구 올라가서 6시~9시타임 짧게 타구왔네요...
날이 따뜻해서 눈은 없구 빙판인데 평평하게 정리해서 탈만하더군요...
슬로프도 꽤 넓은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가기 싫었었는데 아무기대안하구 갔다가
의외로 잼있었습니다... 저번에 횡성인가 갔을땐 스키 배운답시고 스키 탔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이번엔 보드로 ㅋ 1년만에 타는 보드맛에 신이 나서 스피드좀 올리구 아직 턴도 못하는 경리 턴 알려주고...
근데 왜 그렇게 여친 생각이 나는건지...ㅜ.ㅜ;
좀만 여유가 있어도 바로 대리구 가야겠어요...
2월안에 돼려나몰라...ㅜ.ㅜ; 일단 2월달 안에 회사에서 6~12까지 한번 더 타러 가자는데...쩝...
모두들 남은 겨울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목록
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재미있으셨겠다ㅜㅜ
저도 보드 배우고 싶은데,
뭐든지 엄두가 안 나는..ㅎㅎ
2월엔 여자친구분 데리고 꼭 ! 놀러가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직 여친과 여행한군데도 못갔답니다 ㅜ.ㅜ;
여유가 안돼서...ㅜ.ㅜ; 미안한마음이 많이 들지만 일부러 더 아닌척 한답니다...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스키장 한번도 못가봤는데..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스키장은 안가보시고 리조트에 보드타러만 다니셨군요...아니면 예븐 아가씨와 콘도만? 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친두 이글 본다구 하셨죠?!ㅋ
사람 많을텐데 왜 저눈 경리턴 가르쳐 줫단 글이 탁!!
보이네욤~ㅋㅋㅋ
경리턴~가르쳐주고~ 경리턴 가르쳐주고~ 경리턴 가르쳐주고~~~ 여친분~~~ 잘보고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뭐 좀 탈줄 아는데 저만 알려준건 아니구요 그리고 초급 슬로프 한번 알려준거 뿐인데요...
쿠야님 제 여친 아세요? 이상하게 관심을 갖으시네...
제여친은 그런걸로 뭐라고 할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니 저도 사실대로 적는거죠~ 췟...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다
회사에서 스키장도 다 데꾸가고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못가본곳이 뭐이리도 많은지;;
허리 구부러지기전에 함 다녀와야 할텐뎅 ㅠㅜ;;
동동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곤지암 다녀와본 사람들이 좋다고 강추하던데..
이번시즌 지나기전에 가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백사님 여친 있으시구나~ 부럽네요.
좋은데 다녀와서 여친 생각나서 데리고갈 생각하는 멋진 분이시군요. 나두 그런 남친이 있었음..ㅠㅠ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난 왜 남자 보다 여자한테 관심이 갈까~~~
아~ 남자두 관심 가긴 하구낭~
미소년만~~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늘님 자꾸 미루시면 못가게 돼요 쇠뿔도 단순에 뽑으랬다구 저도 여친과 갈걸 미루고 있지만...ㅜ.ㅜ;
동동이님 제 여친은 그렇게 생각 안할거에요 제가 내색도 안하구 잘해주는게 없어서...
쿠야님 별종이시라 패스~
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역시 시절이 2월이라 빙판!!!
내년 시즌에 가봐야 할듯..
안가봐서 궁금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