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돌아왔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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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술을 얼마나 마셔댓는지..... 이제야 살아났네요;;
초저녁 5시쯤부터 훈제요리를 안주삼아 마셔대기 시작했슴돠
돼지고기를 시작으로 양 닭 소 연어... 육해공으로 계속 나오는데
맛이 아주 쥑이더군요
요리를 전문가가 하는게 아니라 큰기대를 안하고 입에 넣는데
이거이거 뒷통수를 사정없이 후려갈깁니다
최곱니다최고
예전에 암내나는 양고기 먹은적이 있어서 양은 쬐끔 불안했었는데
육질도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고
겨드랑이로 양념하진 않았더라구요 ^^;;
30명정도가 모여서 먹고 마셔대니 빈병이 산을 이룹니다
첨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갓집 같았던 분위기도
다들 술이 들어가니 형 언니 오빠 누나 동생이 돼버리고
담날 아침 8시까지 술을 입에물고 달렸슴돠;;;
아침에 라면으로 속좀 풀고 서울 작업실로 와서
그냥 하루종일 기절했다가 살아났네용 ㅋㅋ
속이 아직도 좀.....허합니다
해장을 해야 할듯 합니당 ^^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알콜을 들이 부으셨다니 속은 깨끗히 소독이 돼셨겠군요...ㅎㅎ
해장은 과산화수소로 하세요 ^^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공업용 알콜로 할까 생각중인데용 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걍 배째세요~~^^*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드러누울까요?? 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중에 화장실가셔서 볼일 보실때 불한번 붙여보세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님부터~~^^*
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역시 바베큐~~
삼겹살 같은것보다 기름기가 쭉 빠진 보쌈이나 족발을 좋아하면 ...나이든 거라면서요? 건강 생각한다구..
하긴 나이 들긴 든듯 ㅎㅎ...청춘이여~~~
해장을 잘해야 노후가 편안하답니다..
그래야 또 마시기도 ㅎ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침만 꼴딱꼴딱;;;;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리두 언제 함 그렇케 먹어 보나요???
나파라님???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홋~!!
파라님이 자리 마련하시는 건가요??ㅋㅋ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살아돌아오신거 ㅊㅋㅊㅋ^^*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갑자기 통닭이 먹고 싶어지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니님 혹시 화장실에서불붙인걸로 만든거 말씀하시는거 아니죠~?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훔...고기가 먼저 익을까나
X꼬가 먼저 익을까나;;ㅋㅋ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하늘님이 한번 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