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얘기 하다보니 옛날 생각이.. > 가난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가난게시판

 

미용실 얘기 하다보니 옛날 생각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09-02-17

본문

이발 이야기 하다보니 옛날 군대시절 있었던 이야기 ^^


뭐 군대 얘기 , 축구 얘기 싫어해도 할 수 없지만 ㅎㅎ


검열 나온다 해서 바리깡으로 전 부대원이 머리깍고 위생검열 받던 때인데


깍사(이발병이죠? ㅎ)가 후임병이었는데 얘도 많이 바쁘죠


쉴틈없이 바리깡으로 밀고 가위 손질 해야 하니..


근데 취사병 고참 병장 중에 밥맛인 친구가 잇었는데..다들 싫어라했죠


먹을 우유도 없는데, 그걸 서너개를 까서 우유 세수를 하던 놈이었으니까요


근데 깍사가 피곤했는지 그 진상 병장 머리에 가위질 하다가


한쪽 귀를 가위로...ㅎㅎㅎ


피나고 난리를 치고 ..근데 뭐 고의였는지 확인이 안되니..말로만 발광치다 말앗는데


우리 동기들이 그 깍사애 ...등 두드려주고..잘~~~ 했다고 빵 사줬습니다 ㅎㅎ


걔는 그 뒤로 우리 밑에 애들한테는 안맞았습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profile_image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고의적인 냄새가 물씬~^^ㅋㅋ

profile_image

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때는 맞던 시절이라 ..일병 깍사가 감히 병장 귀를
일부러 했다가는..전원 집합입니다 ㅎㅎ
그럴 만큼 간이 크지도 못한 후임이라..
워낙 욕을 많이 먹던 고참이라 다른 고참들도 별말 없었죠 .. 실은 다들 웃었었죠..^^

profile_image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군대를 아는 분이네요..ㅎ

profile_image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귀만 잘르고 스타일은 살려줬나 부당~
깜박 손이 미끄러져 푹 들어가버려
밀어 버릴수 밖에 없게~ 그렇게 만들었어야 눈건데~ㅋ

profile_image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두 깍사(새)였는데.
어설푼 깍새.....
두달 정도 지나니깡.....다들...맹구...
바가지머리....위머릴 못쳐서...^^
ㅎㅎㅎ 생각만 혀두 웃기네요^^*
그때 그 시절이...^^*

profile_image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물건 값 깍는 깍새가 돼고 싶어요~

Total 15,667건 669 페이지
가난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647 익명 02-18
5646
쿨럭... 댓글11
익명 02-18
5645
뻑쩍지근~ 댓글15
익명 02-18
5644 익명 02-18
5643 익명 02-17
5642 익명 02-17
5641 익명 02-17
5640 익명 02-17
열람중 익명 02-17
5638 익명 02-17
5637
춥습니다 댓글6
익명 02-17
5636 익명 02-17
5635 익명 02-17
5634 익명 02-16
5633
요즘 댓글6
익명 02-16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 로그인이 안되시는분들은
휴대폰이나 pc의 전원을 껐다 켜주세요

회사명 : 나파라 / 대표 : 안성환
주소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997-2
사업자 등록번호 : 121-13-7196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남구-68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안성환
문의메일 : ash977@naver.com

Copyright © nafara.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