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난감-_-;;;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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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이었던 일이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ㅋㅋ
뎃글들을 보니 좋은 방법이 없어서 그후 나름 신경쓰였죠...
세화씨 그후 물론 문자며 전화며 많이 하더군요 -_-;;;
내용을 요약하면 뭐..."보고싶다, 내가 어디가 마음에 안드냐, 자기 감정은 진심이다...등등 ㅠㅠ
순간 스토커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었구요...연락 피하는것도 한 두번이지 안되겠다 싶어.
화요일 저녁에 만났습니다. 술마시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커피숍 에서 만나서.
길게 얘기하면 안될거 같아 용건만 간단히 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 얘기 했습니다.
세화씨를 싫어 한다기 보다는 제친구의 애인이었기 때문에 만남은 하기 싫다고...
자기는 상관 없답니다 -_-;;; 저보고 그냥 감정에 솔직해 지랍니다. 헐;;;
여자는 남자들과 생각이 좀 다르더군요 ㅠㅠ;;
그래서 제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세화씨는 상관없을지 몰라도 저는 상관있다고 절대로 안되고 세화씨 제스타일 아니라고 했습니다.ㅋ;;;
한마디 덧붙여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어요 ㅋㅋ
그랬더니 세화씨 순간 멍... 때리는 듯하더니 그냥 나가더라고요...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거 마주쳐도 쌩~까면되지 괜한거 같고 고민 하고 있었네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컴백홈^^ 했습니다...그후 좋은 사람 만나서 잘지내라는 문자 한통이후 연락 없어요 ㅋㅋ
완존 저만의 해피 엔딩~*^^*
나파라 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에게는 그런일이 절대로 안일어나던데...
엉엉엉...
ㅠㅠ.ㅠㅠ

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이 그렇게 말하니 ..
저도 없었는데
괜히 부러워질라고 하네 음..
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깐느의 하루님 멋있으신데...ㅋ
잘하면 파라님이 프로포즈 하겠어요 ㅋㅋㅋ
하루님 멋쟁이~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띠..따랑해요~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움...역시 백사씨만 치마 입혀 데려가면 되겠군~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난 노팬티가 좋은데~ 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님 냄시~~ㅎ

ojino1181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오마갓.....~~!!!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열여자 마다 안하는 남자지만 지킬건 지켜야죠...ㅋㅋ;;;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님 너무 노골적이신데요 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웅~ 그냥 글이 그런거지요~사실이 그러겠어요?
사실이 그런가? ㅡㅡ^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냥 글이 그런거겠어요??
맴이 그러니 그런글도 나온거지...ㅋ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가 좀 유머러스 하다보니 ㅋㅋ 이해해주세요 ㅡㅡ;
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