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포기하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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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인사드립니다
잘들 지내시고 계신가여?
저는 요즘 죽어버릴정도로 괴롭고 힘들어서 미처버리겠어여
그녀와 1년넘게 사귀다가 결혼날짜잡구 12월7일날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술로 3개월가까이 살았지요 그렇게 머릿속에서 잊혀질쯤
1주일전 일요일 사소한시비끝에 경찰서 잠시 다녀와서 잠잘려구하는데 전화한통
오더라구요 난데 잘지내 오늘급하게 만났으면하는데 이렇구 전화왔어요
미련이 남아서 찾아만났습니다 지금헤어진 선생님한테는 미안했구요
만나서 이런저런이야기 하데여 그런데 갑자기 집에돌아올려구하는데 임신했다구 하네여
전 그여자를 못믿겠는데 병원가서 확인했는데 임신이 맞네여 결정할것두 없이
새로사귄 친구 정리하고 오는길인데 정말 악연이라도 그여자 만나고싶지 안았거든요
그여자 아이가 제아이일가요 외 저는 그여자한테 믿음이 없을가요
또 하루하루 웃으면서 살다가 갑자기 슬품에 잠겨야되나요?
파라님들 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댓글목록
새벽날개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이 낳고 유전자 검사 가능한가?
안낳고는 확인할 길이 없을듯....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좀 그렇겠네요.
그래도 님이 책임질 일을 하셧으니
임신이라고 그분이 찾아온거 같네요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의무감?으로 남녀관계를 결정져야 한다는건 좀...
주위 친구의 경험으론...^^;
시집님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말?짓길 바랄께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많이 힘드시겠어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ㅠㅠ
키큰난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어려운 문제이네요
뭐 누구의 말도 정답이될수는 없겠지요!!
힘들겠지만 님께서 평생 후회하지않는 그리고 죄인이 되지않는 그런 결정을하시길 바랍니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많이 힘드시겠네요 도움이 될만한 말씀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낙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부모없이 자라는건 그아이 팔자겠지만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자신이 아닌 타인에 의해서 죽는다는건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정도까진 아니지만..어렸을때 기억이 좀 나긴 하는군요 ..철부지 아이였을때..
가타부타 할 문제가 아니라서..
힘내세요..살아지더라구요&&
동동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아이때문에 엮여서 어쩔 수없이 산다면.. 절대 행복하진 않을것 같은데..ㅠㅠ
시집님~ 좋은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
태아의 유전자 검사는 가능한데...
여자분한테 말씀드리기도 힘들듯;
근데....
여자분은 어떤 의도로 님을 찾아와 임신사실을 알린 것인지;;;
다시보고 싶지 않다 하시면 안좋은일로 헤어지신듯한데;;
여자분은 임신을 계기로 두분사이의 관계회복을 원하시는건지;;
아님...아이에 대해 수술비를 대던지, 양육비를 대던지 경제적인 요구인지;;
그 여자분의 의도에 따라 시집님이 행동을 취하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