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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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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작성일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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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파라가 조용~하네요^^


주말이라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오늘은 참 울적한 날이었습니다 -


뭐랄까..


음, 뭐라고 설명은 못 하겠는데


그냥 일하면서 조금 그랬어요~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일하는 것도 싫은데 일하는 곳에서 괜히 사람 때문에


기분 상한 일이 있어서 그렇네요 -


역시 집에 쳐박혀 있을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사람은 끝내 혼자라 잖아요.


태어날 때도 죽을 때도.


어차피 혼자인 거 차라리 외로워 말고 외로운 거 대충


참아가면서 죽을 때까지 혼자인 게 편할 것 같아요ㅎㅎ


괜히 사람 만나봤자 안 좋은 감정만 쌓일테구


 


으히 -


자기 전에 스트레칭이나 좀 해야겠어요


조금이나마 잠 편히 자게ㅜㅜ


다들 악몽 꾸시길 흐흐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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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움.. (ㅡㅡ0)
토닥토닥~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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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울적한 날이었눈뎅.....후~
주말이 이렇게 쓸쓸하게...
외롭게....
무섭게...지나가긴 처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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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람은 어차피 죽는데요~~
걍 웃으면서 사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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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공수래 공수거...인생무상...인생은 나그네길...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머리 깎고 산으로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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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쿠야님도 울적하셨구나..
뭐 전 주말이라고 해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지내서a
쿠야님 힘! 뺘쌰!

파라님~ 걍 웃으면서 살고 싶지만
웃으면서 살기엔 사람이란 게
참 서로에게 웃음보다 상처를 더 많이 주는 듯 해요ㅜ
이건 뭐 -
살면살수록 사람이 간사해지니..
정말 깐느님 말씀처럼 머리 밀고 산으로
갈까 했는데......
참 여자로써 그것도 못할 짓이다 싶더라고요 ㅜ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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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4년전에 일 그만두고 시골내려가서
사람 안사는...뒷산에 버려진집에서 반년정도 살았었다는 ㅋㅋㅋ
집이 그리 흉가는 아니라 청소하고 정리하니 살만하더라구요 ^^;;
심심하면 바닷가 나가서 숭어 잡아 회떠먹구
산에올라 감따먹구 더덕캐먹구 마 뽑아먹구...ㅋㅋㅋ
시골이라 먹거리가 널려서리^^
근데....몇개월 지나니까 외로움이란게 스멀스멀...
밤엔 밖에나가도 아무것두 없구...이런생각저런생각....
오만 잡생각이 들더니 이러다 죽겠다 싶드라구용
때마침 일때문에 서울서 연락도 왔구...
그래서 반년만에 그생활접구 다시 올라왔답니당
혼자보단 어울려 사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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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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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wpds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상하네요 2월 28일에 저도 그렇고
기분좋았던 사람이 별로 없네요

마가 낀 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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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태어날땐 어머니외 출산 도우미?들이 있자나요 죽을때도 누군간 있겠죠 그렇게 모르게 지나가시니 외로우신거에요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백사가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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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미리내님 감솨르~~~

하늘님 용감하쉬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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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주말은 나파라가 좀 조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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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태어나 첫 호흡이 죽음의 시작이란 말도 있던데...
나이가 드니...문득 문득..그런 느낌이 들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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