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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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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려 한참 계단을 올라가는데


뒤에서 "끄~~윽, 끄~~윽" 이러는거예요


속으로 "에휴~ 아침부터 왜그런데...." 이러는 사이


다시 한번 끄~~윽 소리와 함께 뿌~웅....


허참!! 기가막혀서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볼 요량으로 뒤로 돌아보았는데


키가 짤딸막한 50대 중반의 아저씨인게다


그 아저씨는 내가 보거나 말거나


아침 식사를 제대로 못하셨는지 계속 끄~윽 거리시는 것이 아닌가......


비위가 약한지라 끅끅 대는 소리가 싫어 재빠른 걸음으로 역을 빠져나왔는데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점심먹은게 올라올거 같은거 있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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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침에 그분이 ......제니님^^;
앞으론 조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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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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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끄~윽~ 뿌~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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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죄송해요 제니님 ㅡㅡ;;;
다신 안그럴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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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같은 경우엔..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아침까지 술 드시고 지하철 안에서
행패부리시는 분을 봤어요 -
욕을 아주 ㅜ가ㅓ루ㅏ너루나ㅓ러ㅏㅁ 하셔서;
아무도 가서 막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술 취하신 아저씨의 포스랄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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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낮에 술에쩔은분들 보면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이에요...
전에 한번 술주정뱅이 자제시키려다 경찰오고 일이 커졌었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란걸
절실히 깨달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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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 아저씨가 하늘님이신거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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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냥 신고하는게 서로 좋은거 같은데..
파출소에서 쉬게 하는게..
음...
아무래도 이 방법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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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신고해서 아무일 없음 좋은데...
자기가 어디서 넘어졌는지 누구한테 맞았는지...
멍들구 피나는 상태에서 경찰보자마자 저한테 뒤집어 씌어봐요...
그런 인간들 멍멍거리다 경찰뜨면 급얌전 아주 정상-_-;;;
한번 당해 보세요 ㅋ;;;
신고보단 어디 조용한데 끌구가서 즈려밟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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