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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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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작성일 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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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낮술을 드셨다는 담님의 글을 보고 갑자기 오랜만에 낮술이 땡겼어요ㅋㅋ;;;


그래서 어제 친한 동생과 동생와이프 제친구이자 동생와이프의 사촌오빠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오후 2시30분에 해물탕집에서 시작했어요...;;;


해물탕  大자 시키고 해물사리추가.


카스8병과 이슬이4병 소맥으로 고고씽~;;;


슬슬 그분이 오시려 하더군요^^;;;그래서 2차 출발~그때시간이 오후5시쯤


2차는 치킨집으로가서 3000cc 2개와 후라이드와 양념 각각1마리로 마무리 하고 동생와이프는


먼저 집으로 갔어요...그때 시간이 저녁 7시가 조금 넘었었죠^^;;;


3차는 남은 우리 셋이서 설렁탕집으로 가서 도가니 수육中자에 이슬이 3병을 먹었어요...


그때 시간은 8시 40분경...술을 좀 깨자고 근처 친구 당구장에 놀러갔어요^^;;;


그곳에서 저는 영화보구 친구와 동생은 당구치고...그러다 보니 다시 정신이 돌아옵니다;;;


낼출근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대로 집에 가기엔 무언가 섭섭함이 있더군요...ㅋ;;;


그때가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요...배가 고프더군요 ㅋ


바로 해장국 집으로 고고씽~감자탕 中자에다 이슬이 2병먹고 있는데 동생와이프가 혼자 자기싫다며


동생을 부르는 바람에 동생가고 남은 저와 친구는 술집에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합석을 합니다.


그때가 밤11시 30분경...선술집이었는데 친구들과 제수씨들이 막걸리를 먹고 있더군요...ㄷㄷㄷ;;;


내일이 걱정되긴 했지만 마셨습니다-_-;;;저혼자 먹은 양은 반주전자정도 였어요...


새벽12시40분정도에 술자리가 파하고 부부인 친구들은 집으로 가고 남은 사람은 저와 친구3명


그렇게 넷이서 근처 친구노래방으로 갔어요...일욜이어서 도우미들은 없었답니다-_-;;;


그곳에서 맥주 10병에 오징어를 안주삼아 놀았어요...빤쓰바람에 슈퍼맨을 부르던 친구


남자 넷이서 완전 대박 잼나게 놀았어요 ㅋㅋ 친구가 사장인지라 시간을 무제한으로 넣어서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놀다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시계를 봤더니 새벽2시 30분이 지나고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시간끊고 다들 집에 보내고 저두 집에와서 씻으려고 보니 3시 ㅠㅠ 완전 귀찮은 몸뚱이 세척을 하고 나니


3시 35분...;;;생수 500cc 주입하고 바로 뻗었죠...;;;


아침에 늦잠자서 택시타고 출근했어요 ㅠㅠ 택시비 인상돼서 10000원안팍 나오던게 13700원...이런 된장-_-;;;


어제 술값도 생각나고 ㅠㅠ;;; 한달은 굶어야 겠어요 ㅋㅋ;;;암튼 힘들게 한주 시작합니다 ㅋㅋㅋ;;;


낮술 알딸딸하게 적당히 마시고 해질녁에 집에가서 푹자면 담날 가뿐하고 좋은데...어젠 넘 질렀네요^^;;;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지만...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니...다들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즐기자고요^^


암튼 재밌었고 당분간 금주해야 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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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한테도 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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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께도 질러주고 싶은데 얼마를 질러야 할지...;;;고민중 이에요 ㅋ
마음 같아선 500.000 하고 싶지만 주머니는 10000 에 가까우니 ㅠㅠ;;;
아...고민 또 고민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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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만원이면..음..
일단 새우깡 한봉지를 산다
남은돈으로는 최대한 소주를 산다
그리고 추가 인원없이 두분이서 전부 다 마신다.
그러면 고민 해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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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엄청......
많이 드셨다ㅜㅜㅜㅜㅜ
전 저거 반 먹으면
응급실 실려갈걸요 ㅋㅋ
뭐 반도 못 마시지만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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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9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보단, 드신 안주에 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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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왜그렇게 지르시는거에요 ㅋㅋ 혹시 노래방도 질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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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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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대낮부터 달리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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