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종의 허름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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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차장님과 금산에 급하게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볼일을 다보고 난후 대전으로 오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토속음식을 전문으로하는 청림골이라는
전원까페에 들렸습니다...1,2층으로된 까페내부는 아늑했고 2층은 다른 손님들이 많아 우리는
조용한 1층에서 청국장정식을 먹었습니다...직접 담근 거라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난후 까페 뒤쪽으로 소화좀 시킬겸 주변 경관을 보러 나갔는데...
뒤뜰 저멀리 한쪽 구석에 무언가 보였습니다...우리는 저거 개야 사자야!?
하며 서서히 다가갔는데 결론은 개였습니다-_-;;;그런데 관리를 안하시는가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ㅋㅋ;;;
사장님께 저개 품종이 뭐에요? 했더니 중국개 차우차우 잡종 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행색이 숙자 분위기-_-;;;
차우차우 순종은 다음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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