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탱이 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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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지금 까지 살아오며 들은 거 다 합쳐도 안될만큼의 분량의
둔하다~~소릴 들었쑴돠~;;;;;;;;;
3월 정모에 뻗어 버린 쿠야선수;;;;
그날 먼일이 있었는지 필름이 끈긴 쿠얀 알길이 없는데;;;
그담날 아침 눈떴을때 오른쪽 갈비의 통증을 느꼈쑴돠~
그냥 어디 부딪혓나 싶었지만;;; 그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아프지만 머 죽을만큼은 아닌지라 그냥 버텼쑴돠~
뼈가 부러지면 심하게 붓는다길래 부은건 없는 관계로다가 ;;그냥 쫌 근육이 뭉쳤나?!했쑴돠~;;;;
근데~ 강릉에 내려와 이거저거 바쁜 하루하루 보내며 이일저일 막~~했죵;;;
근데데데;;;;;어제 오른쪽 통증오던 갈빗대 부근이 볼록~~~~~올라 온거있죠;; 쫌 아픔서;;;;;;;
그래서 오늘 아빠따라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눈데;;
갈비뼈 하나 부러지고 ;;; 하난 금가고;;;;;;;;;;;ㅎㄷㄷ;;;;;;;;;;;;;;;;
의사왈~"엄청 아팠을텐데;;;기침할때도 ;;;숨쉴때도 아팠을텐데;;;어떻게 참으셨어요?!;;둔하시네요;;"를
스타트로;;; 진료실에서 나오자 마자;;;;;;;;;;;
간호사가 "어머나..세상에...한달이나 부러진채로 지내신거에요?! 정말 둔하시당~~~호호호~";;;;;;;;;;;;;;;;;
옆에서 듣고 있던
환자 원, 투, 쓰리.......아줌마 아저씨덜~;;;;;;;;;;
"진짜 둔하다~~~~~~~~~~";;;;;;;;;;;;;;OTL...................
주사맞고 압박붕대에 복대까지 하고 약타서 집으로 오뉘;;
어마마마~왈
"미쳤구나~~~~~~~~~그것도 몰랐냐~~~~~~~진짜 둔하다~~~~~~~~;;;;;;;;;"
아놔~ 살수가 없눈;;;;;
동생이 마침 전화와 내일 나이트 가자며 말하길래 갈비뼈 부러졌다고 못간다 했더뉘
"그때 아프다던거?! ...어머어머 세상에;; 언뉘 모야~~ 둔녀자너~~~~~~~~;;;"
증상을 물었던 의사 팅구에게 부러지면 붓는다더니 붓지도 않았는데 부러졌자너! 라고 따졌더뉘
"혹시 모르니 가보랬자너~~ 여자가 왜그리 둔하냐~ 이 둔탱아~";;;;;;;;;;;;;;;;;
라고 본전도 못찾고;;;;;;;;;;
ㅠ.ㅠ
살수가 없떠~~~~~~~~~~~~~~~~~~~~~~~~~
갈비뼈 부러졌는데 위로해주는 사람 하나없고;;;
둔탱이 소리만 하루종일 들었다눈;;;ㅠ.ㅠ으앙~~~~~~~~~
댓글목록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헐;;누나 대단;;;ㅋ

꽃보다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내가 갈비뼈로 사람을 만들어보려다가 그만;;;;;;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음에 제가 정모나갔을때도 뻗우주세요~^^*
쿠야님 얼른 나세요~~~~~^^*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 언제 참가 하시게요?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가 날짜 정해볼께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 생일이 딱인데...
ㅠㅠ..ㅠㅠ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파라님 정하심 언제든 콜일듯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정말요...??
지금 오세요~~
^^*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
지금은;;
낼 출근 해야 해서;;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잔아요~~
ㅠㅠ..ㅠㅠ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ㅋ
내일은 갈수 있음ㅋ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79님 누규..??
^^*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 파라옹 정말;;;;; 대책 없는 냥반~;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빨리 나으시길..^&^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쿠야님 얼마나 아프셨을까 ㅠㅠ ㄷㄷㄷ;;;
치료 잘받으셔서 건강 되찾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마니 만드세요~*^^*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걸 한달동안 참으시다니 대단하세요~@_@
쿠야님 힘내시고 얼른나으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한 1년 더 참지 그러셨어요~ ㅎㅎ
그러면 알아서 붙지 않았을까용~?
그러면 둔하단 소리도 않들었을텐데 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나저나 빨리 나으세용~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컥;;; 마니 아팠을텐뎅;;;
그걸 우찌 참고 있었던겨~ ;;
지금이라두 알았으니 다행이넹 어여 빨리 좋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