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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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동네 왠 흰진돗개비스무리한 잡종개가 마당을 돌아 다니는걸 봣더랬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쪼차버렷는데...
오늘아침 엄마도 울고....
쿠야도 울고....
참혹한 광경에 ...지금 반쯤 넋이 나가있습니다...........
그 망할넘의 멍충이 비스무리하게 닮은 넘이
울집 공작이랑 금계, 은계, 투계, 백한, 호로조 등등...11마리를 물여 죽이고
공작의 배를 다 파 먹어 버렸더군요........
엄마가 한푼두푼 모아 취미생활겸 깃털 공예하시려고 키우시던건데...
한마리씩 장만(?)하실때마다 뿌듯해 하셨었는데...
미친개가 한끼 광란의 식사로 백만원어치가 넘는 새들을 쳐! 먹은 광경에
쿠야는 광분중입니다;;;
총있었음 쏴죽이고 싶을 정도네요;
댓글목록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헐 무슨 그런 개가;;;;
누나 진짜 속상 했겠어요;;

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ㅠㅠ
진짜 말로만 듣던 그 미친갠가보당..ㅠㅠ
언니...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ㅠㅠ;;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런,,, 우째 이런일이;;;;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개 잡아야 되는데
아침부터 짐까지 새장에서 깃털줍다가 감기 걸린거 같당;;;;
자얄듯;;;
갈비뼈 뽀사져서 먹는 약이 무진장 독해서
살짝 속ㅇ ㅣ 쓰린;;;;;;;;;;
정신없는 쿠야..횡설수설모드...
다들 즐건 주말 되세염;;;;;;;;;;;;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쩌신데요....쿠야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개 꼭 잡으세요!!
많이 우울하시겠다...
ㅠㅠ..ㅠㅠ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런 ㅆㅂㅁㅊㄱㅆㄲ 아놔 무쟈게
속상하고 열폭하시겠네요 ㅠㅠ;;;
아우 제가 다 혈압이 -_-;;;
근뎅 천둥이 자식은 머하느라고...;;;

꽃보다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개 잡어야 하는디;;;;;;;아픈쿠야를 울리다니;;;;;;;혈압상승;;;;;;;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개는 잡으셨는지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리 멍충이 보셨어요? 우리 멍충이가 닭 새 쥐를 얼마나 잘 잡는데...쓰레기도 잘 줏어 먹어요...
울멍충이는 가까이가면 드러 누워버리는데~ ㅎ
빨리 그개 잡아서 복날을 기다리세요~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허걱.... 얼른 그개 잡아서 구워드시길..ㅠ.ㅠ

dnfjrh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개가 무섭네여 어딜가나 개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