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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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친구와의 음주로 인해 월욜인 오늘 좀 늦은 기상을 했어요 ㅠㅠ
마니 서둘러 준비하면 지각은 안할거 같아서 부랴부랴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샤워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우선 머리만 감자" 생각하고
머리에 물을 뿌리다가 "에잇! 걍 초스피드로 샤워하자 하며 옷을 다벗고 샤워를 시작했어요...
빨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엄청난 스피드로 샤워를 하던중 세수를 할때 문제가 발생했어요 ...ㅠㅠ;;;
초스피드로 양손바닥을 얼굴에 댄채 위아래로 움직이던중...
오른쪽 새끼 손가락이 오른쪽 콧구멍에 컥...ㄷㄷㄷ;;;
순간 아 ㅆㅂ... ㅈㄴㅇㅍㄷ...힝 ㅠㅠ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고요 엉엉 ㅠㅠ
그다음 비릿한 냄새와 함께 빨강액체가 주루루 흐르는 것이었습니다...ㅠㅠ
아놔 월욜아침부터...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어 후다닥 마치고 물기를 다 닦아낼때쯤
피가 멎기 시작하더군요...거울로 콧속을 들여다보니...안쪽에 긁힌 상처가 -_-;;;
콧털도 좀 없어진거 같고 ㅠㅠ
암튼 아침부터 시작이 ㅆㅂ ㅠㅠ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 졌어요^^;;;
P.S 세수중 손가락이 코에 들어간적은 몇번 있었지만 피가난적은 처음이네요...ㄷㄷㄷ;;;
횐님들도 세수할때 조심하세용~*^^*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피흘렸으니까 몸보신하세요...
ㅠㅠ..ㅠㅠ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 염소탕 사주세용~*^^*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저도 맘이 급할땐 그런적 몇번 있었다는 ㅋ
글구,,,,,짐까지 하루님이 올려주신 차들중에 젤루 맘이 가는 사진들 ㅋㅋ

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헐;;; 난 한번도 없는뎅;;;;;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한번 해봐 나나얌 ㅋ
코가 아주 시원해져~~푸핫~!!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나님 한번도 없다고요...그렇담...
세수를 해본적이 없으시다능...?!-_-;;;
백사님은 레져용 차량을 좋아하시는군요~*^^*

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님이 아니고 하늘님인뎅...
깐느님은 벌써부터 노안이신가봐욤..?!ㅠㅠ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그러네욤ㅋㅋ 하늘님 죄송요^^;;;
나나님 지적 쌩유 베리 감솨요~^^
저도 조만간 벽에 X칠 할수있겠죠~?! ㅋㅋ

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가 좀 지적이죠~ 푸하하하
ㅋㅋㅋㅋㅋㅋ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나님도 상태가 만만치 않군요 ㅋㅋㅋ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렇다고 정말로 미쳐서야...-_-;;;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 뭐하시나했네 ㅋㅋ 저랑 헷갈리시다뉘 하늘님이 훨 멋있으신분인데~ 저야 좋지만 하늘님이 서운해 하실듯~ ^^

dnfjrh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눈안찔려 다행임 ㅋ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눈...각도상 어렵겠지만 만일 찔린다면...?!
헐;;;생각만해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