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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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떄 약속이 있어 잠깐 나갔다 왔는데~
지하철을 타구 갔었어요~ㅋ
타구 가다 보니 흰머리가 희끗희끗 하신 할머니 한분이 앞에 서셔서~
올만에 착한일 해 보자는 심정으로다가~
자리를 양보 했더니~
할머니 께서 놀라시면서 사양하시더라구요~ㅋ
괜찮다고 웃으면서 앉으시라고 하니깐~
앉으셨는데~
몇정거장 지나서 학생학생 하고 부르더라구요~ㅋ
첨엔 저 부르는줄 모르고 있었다가~
한참 뒤에 알았다는;ㅋㅋㅋ
할머니 한테 가니깐~
할머니가 두 손을 꼮 잡아 주시면서~
덕분에 편하게 오셧다고
담정거장에 내린다고 다시 앉으라고 하시더라구요~ㅋ
자기 떄문에 일어 난건데~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음 안된다고~ㅋ
그러시면서 몇번이나 고맙다고 하시는데;;
뭐 대단한 일 한것두 아닌데란 생각이 들어 좀 민망 했다는;;
앞으로 착한일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ㅋ
댓글목록

깐느의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밑에 토치로 개그을리는 노인네하고 완전 대조 되시는 어르신이시군요^^
간혹 보면 뻔뻔하신 분들도 많으시던데...암튼 형호님이 만나신 그분은
정말로 공경해 드리고 싶네요~*^^*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그러니깐요~ㅋ
저두 공경심이 절루 생겼어요ㅋ

꽃보다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착하네 ㅎㅎㅎ 복 많이 받아^^&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짝퉁이가 간만에 착한일 했넹~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담엔 저한테 양보하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분이 할머니로 보였구나... 할머니 아니고 예쁜아가씨였을낀데...

dnfjrh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잘하셨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