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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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구조가 짜증나게도
문열자마자 바로 아랫층계단입니다.
아랫층 집주인이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는데
이 더운 여름에 세들어사는 총각 눈치도 안살피고
아무때나 아침이나 낮이나 저녁이나
마구 옥상에 들락거리고 주변 아줌마까지 불러들여서
자기네 안방 놔두고 옥상에와서
수다떨고 꼼지락거리는데
정말 미워 죽겠네요.
암만 자기네 집이라지만
월세 꼬박꼬박 내는 세입자 입장을 고려한다면
눈치껏 세입자 없을때 들락거리지
꼭 화장실가고 목욕하고 더워서 문열고 있을때
고양이 드나들듯 들락날락... 아 개짜증...
정말 집주인 영감 내외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방빼는 날 한마디 하고 갈겁니다.
제발 이런 열악한 옥탑방 세주면서
세입자 신경쓰이게 들락날락 거리지좀 말라고...
화초를 키울거면 당신들 안방에서 키우고
수다떨거면 당신들 안방에서 하시지
왜 세입자 바로 문앞에서 신경쓰이게 하냐고...
솔직히 짜증 너무 났다고...
에이 씨... 더러운 옥탑생활...
굿이브닝
댓글목록

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갈때 단단히 한마디 해야될듯 - -;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새벽날개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 2층도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들 젊은부부 사는데
장난 아닙니다. 어딜 가나 꼭 한세대는 고문관입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남들 다 자는데 고래고래 소릴지르지 않나. 넓은 주택에 마당 넓은 집주인처럼
화분은 죄다. 주차장에 꺼내놓고, 자동차 주차 하는
꼬락서니는 삐뚤빼뚤 차두대는 들어갈 자리에 떡하니
차 들이대고 차좀 빼달랬더니 차주 없다고 키주면서
빼주세요. 차를 빼면서 자동차 바퀴 바람빠지는 소리.
염병 할머니 할아방 나와서 겁나게 째려 보는데.
비포장도 아닌 잘 포장되있는 주차장에 왠 펑크??
열심히 돈 버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동대문이 다 내꺼다 "이런 맘으로 신데렐라맨 오대산처럼 사는겁니다. 화이팅 합시다.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지금 말씀을 하세요...
ㅠㅠ...ㅠㅠ

asslover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게 말한다고 되나요? 영감,할머니 취미생활에 태클걸어봤자 나가라 소리밖에 들을게 없을텐데 좋을리 없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러버님 돈 많이 버셔서 좋은집에서 사세요 ^^ 화이팅~!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눈치 안보고 살 수 있는 집으로 이사가는 그날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