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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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전화가왔습니다...아는분께... 시골에있는 여동생 교통사고 났냐구...
자기 앞에서 사고나는걸봤다구... 얼굴이 아작났다구...막둥이에게 물어보니 그런일 없다더군요....
그러곤 잠시후 막둥이에게 온 문자... 오빠 사고난거 맞대...
그러곤 어제... 유서를 쓰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아침 9시반에 들어가서 밤 10시넘어서 나왔다는 동생...
얼굴전체가 망가졌지만 특히 코가 너무 심해서 뼈가 여기저기 박히는바람에 머리를 열고 수술을 했다네요...
아직도 코피를 많이 흘리고있다는데 살아가는 마인드가 너무나도 틀려서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 동생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가보고도싶지만 두렵기도하고 미안해질것같고 화도 날것 같아서...
막둥이에게 경과만 물어보는 처지가 돼었습니다...
부디 수술잘돼서 빨리 나아 정신차리고 앞으로는 자살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ㅠㅠ...ㅠㅠ
하루에올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헐...그래도 직접 가보시는게...
건강해 지실 거에요!!
사람의 목숨은 소중합니다~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헐...끝에글이 잘못보면 자살했으면으로 보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