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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여자분과 남자분 소개팅을 해드렸습니다...
점잖?고 신중한 성격의 남자분... 도대체 얼마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던건지...
조신하고 얌전한 여자분... 이분도 참 신중하신분이십니다
남자 31살 여자 34살... 나이차이가있어서 좀 걱정이긴했습니다
그리고 둘다 말수가 없는편이라 걱정을 했죠...
저녁에 만나서 삼겹살을 먹으며 대충 얘기를 나누는데 여자분은 남자분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고...
남자분은 괜찮다고하고... 분위기도 이상하고해서 이거 잘못하면 욕먹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곤 노래방을 갔는데 여자분이 노래를 잘못부르고 이미지깨진다며 가지말자했지만 그냥 고고
여자분은 소주 3~4잔마시고 가고 노래방에서 맥주도...남자분은 노 알콜...
이거 노래방 안갔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원래 그런분이 아닌데 엄청 적극적인 여자분...
제가다 민망할정도... 여자분은 남자분이 마음에 들어 어쩔줄을 몰라하시고...
나중에 남자분께 확인결과 자기는 신중한사람인데 귀엽고 재미있구 좋았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만나봐야 알겠지만 기분은 좋네요 ^^
근데... 나는...뭐냐공...ㅜ.ㅜ;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뭐냐공...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은 ~ ㅎㅎ 파라님 우리같이 화이팅~! 해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누구세요...??
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31세 노알콜...그분..백사님 아니세염?!ㅋ

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러게...노알콜이 흔치 않은데...백사님 아니에요?!?!? +_+ ㅋㅋㅋㅋ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뭐냐공~~~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왜들 그러세요~ 제가 점잖고 신중한사람으로 보이던가요? 완존 사람 무시하시네~ ㅋㅋ 전 안점잖고 안신중하거든요? 원래 거의 안먹는데 차까지 가지고 와서 안드신거구만...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존일 하셨네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누가 저에게도 좋은일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