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마 오긴 오는건가?! > 거지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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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부터 머리가 깨지더니;;;

진통제 6알로 버티다;;;;

결국..오늘 아침;;; 감기가 온듯;;; 합니당;;

좀있다 비바람좀 잦아지면 주사 맞으러 가야겟어염;;

여름 감기 ;; 정말 장난 아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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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교수님 초대로 가는거라....

또 교수님께서 새벽에 공항으로 픽업도 오신댔고...

마침 괌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공연을 하는데 교수님께서 VIP석으로 예매두 해두셨다고 해서~

교수님 부탁 하신것들 말고도... 선물을 준비 해야 할듯 하여

머리를 굴리다...

엄마한테 선물하려고 점찍어 두었던

자게로 만든 보석함과 명함집을 사모와 교수님 선물로 거금~ 썼습니당~^^*

근데...투박한 손으로 하는 주인 아저씨의 성의 없는 포장이 너무 맘에 안들어

한지 두장과 리본을 사서 집에와서 직접 포장했답니당~^^

포장전에 내용물 사진을 못찍은게 살짝 아쉽긴 한데...

간만에 딱지 열심히 접었네염~^^*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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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려고 어제 얼마나 걸었던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안에서 저거 찾다가;;; 장장 6시간은 걸어 다녔답니당;;;

그렇게 헤메다가 외국인이 갑자기 말걸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

7호선 어디서 타냐고 물어 보길래...

지하상가가 완전 복잡한데 단순히 설명으로는 절대 불가능 했어여;; 구불구불 가서

계단을 올라가서 또 쭉 따라 가다가 이리저리 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또 내려가서눈

아시다시피 고속터미널이 3호선이랑 7호선 이랑 같이 있어서 더 복잡한;;;;

구래서 그냥 따라오라고 한뒤 직접 데려다 주었답니당;;;

가면서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신대방역 간다고 하더라구요;;

다 데려다 주구 들어가는거 까지 보고 ...

고맙다며 전화번홀 물어보길래... 안가르쳐 줬는데... 가르쳐 줄걸 그랬나?!^^*우히히...

근데...신대방역에서 어제 뭐 했나봐여?!

언니랑 가게 찾아 헤메다 보니 왠 외국인 세명이 서서는 대체 7호선은 어디서 타는거냐며 투덜 대고 있더라구요;;;

언니랑 저두 집에 과외 선생님 오실 시간이 되서;; 서두르던 중이라 ...

그냥 지나치긴 했는데....

쵸큼~ 안됐더라구욤;;;;

암튼... 어제 무릴 해서인지...

완전 피곤햇답니당...

안경도 새로 하고 렌즈도 새로 했는데;;; 근데!!

시력이 또;;; 다운;;;;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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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휀님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휴가 잘보내시구~

장마 피해 없으시게 비대비 잘 하시구욤~

건강!! 챙기시구욤~~~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