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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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에 이런 곰팡이 생길때는
이거 무슨 성병인가 해서
비뇨기과 가서 주사맞고 알약 처방받고
연고제 처방받고... 그 난리를
두번인가 세번인가 쳤었는데
그 뒤로도 주로 여름을 중심으로 생겼다가
연고약 바르다 보면 없어졌다가
또 날 더워지면 생겼다가 하길래
알게됐죠. 이게 요즘 말로 남성 샅습진 이라는거..
원래 남자가 사타구니에 땀이 자주 차는걸
한방용어로 낭습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습하게 땀차는 사람치고 정력센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켁...
그 자체도 굴욕이지만 습하다 보면
그곳 털에 곰팡이가 희끗희끗하게 자라나죠.
이게 성병이 아니고 한마디로 털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인데
희한한것은 위쪽 겨털에는 글쎄 특유는 액취때문에
곰팡이가 안사는데 꼭 아래쪽에만 습기가 생기면 핀다는 거죠.
아주 피곤하죠. 즐 습기를 제거하고 연고 바르고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면 다시 털이 비듬을 털어내기는 하는데
관리안하면 또 생기죠. 일단 곰팡이가 피면 자동으로 없어지진 않고
연고약을 발라야 한다는.. 그래서 오늘도 , 아니 어제 낮에도
무려 5처넌을 써가며 약을 샀는데 참 돈 아깝네요.
에이 쓰고 보니 지저분...ㅋㅋ
굿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ㅠㅠ...ㅠㅠ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녹색괴물아~
얼른 연고사서 발라라~
^^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가 쓴글 아닌데요..??
푸처님 정신 차리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런건 완치가 안돼는건가요?
병원에서 안해주나...? ㅡㅡ;
파라님 답변 부탁해요...ㅋㅋ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병의 종류도 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