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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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메일을 열어보는데
지마켓 광고메일에 보니 라면 20개에 8900원이더군요
물론 배송비 포함, 즉 무료배송으로 진라면8900원...
그래서 오랜만에 라면이나 사먹을까 찜해두었는데
불과 일주일만에 사려고 관심상품 등록해놓은거
찾아보니 헉... 1만원을 훌쩍 넘기더군요.
그러니까 그때 주말만 반짝 세일하고
다시 가격을 올린 겁니다.
괘씸해서 안사기로 했죠.
근데 집에서 가져온 김치도 있겠다
면발도 그립겠다...
밥 이외에 가장 만만한게 라면이니까
한박스 살까 하다가도
이게 참 싼가격에 살려던걸
오른가격에 사기에는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시 주말에 세일하겠지 싶었는데
주말이 다시 돼도 여전히 1만원이 넘는 가격을 고수하더군요
한마디로 주말반짝 세일은 낚시였던 셈이죠.
일종의 홍보용 세일판매전략인듯...
싼값에 팔아서 관심끌어놓고
다시 가격을 올려파는 잔머리...
근데 8900원에 가장 싸구려에 맛없는 쇠고기면이 있었으나
그건 차마 사기 그렇더군요.
같은 값이었던(지금은 아님) 진라면 보다 한참 레벨이 떨어지니까...
음... 라면... 살것이냐 이대로 포기할 것이냐...
단 1-2천원에 계산기 뚜드려대는 이 얄팍한 주머니 사정이라니...
굿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쇠고기라면도 맛나던데...^^*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배가 아주 많이 고프면 소고기 라면도 맛있고 생라면 먹어도 맛있어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쇠소기 라면
그거 부셔서 먹으면 좋아요
저는 가끔 과자먹고 싶을때 라면을 부셔서 먹어요
ㅎㅎ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뿌셔뿌셔 먹고싶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