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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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흰둥이 잃어버렸다 ㅠㅠ
대전집 마당에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우는데
누가 훔쳐갔는지 없어져버렸어
흰둥이가 집주인이던 손님이던간에 경계도 안하고 좋아라 달라붙어서 애교부리는데
누가 대문열고 들어왔다가 요것이 어리광부리니까 데꼬갔나봐.....
며칠동안 온 동네를 다 돌면서 흰둥이를 불러도 없네...
흰둥이를 데꼬 늘 산책을 시켜서 길을 잘 알고 있을터인데
누가 분명 목줄메고 훔쳐간거 같어, 안그럼 집을 찾아서 들어올것이 뻔한데...
서울에서 대전 내려가면
저멀리서 내가 오는 것을 아는지 아님 냄새가 나는지
대문을 박박긁으면서 낑낑거리다가 내가 문열고 들어서면
아주 좋아서 펄쩍펄쩍 뛰면서 난리난리 치는데
요것이 생각나 죽겠네...
우리 흰둥이 훔쳐간 놈은 천벌 받을것이여~~~~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흰둥이...
ㅠㅠ...ㅠㅠ
제가 안그랬어요...
ㅠㅠ...ㅠㅠ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으그...
워쪄유~~~^^;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런~ ;;;;
이뻐서 훔쳐서 간놈두 천벌인데;;
어쩜 내 생각이 빗나 가길;;;;;;;
요즘개도둑들이 많거덩;;;;
개장사꾼들이 눈독들이고 있다가;;;;
울집개도 잃어 버릴뻔 했는데
세콤때문에 다행이 안잡혀간;;;
무서운 세상인뎅;;;
흰둥이 그냥 칭구만나러 갔다가 집 들어 오는 것이길;;;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훔... 어쩐뎅... 누나 울멍충이가 또 임신한거 같긴한데... 훔... 백구가 낳으면 또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