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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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드김밥을 처음 접한건...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전...
초등학교...??
국민학교때...어머니가 소풍가는 날....싸주셨어요...
그때 어머니가 요리학원을 다니셔서...
새로운 반찬들...신기한 반찬들을 많이 해주셨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게 엄청 싫어했어요...
누드김밥을 처음 본...
친구들이 막 놀렸어요...
"성환이가 싸온 김밥 좀봐~
김밥을 거꾸로 쌌어~"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이 다 몰려와서...
신기한 눈으로...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어요...
ㅠㅠ
누드김밥 말고도...이것저것 놀림당한 음식들이 많아요...
ㅠㅠ
어제 어머니가...
요리학원을 갔다오시더니...
김밥을 가지고 오셨어요...
오랜만에 보는 누드김밥을요~ㅎ
일반 누드김밥 같지만...
월남쌈에 싸먹는 하얀피로 감싼 김밥이에요~ㅎ
책상 드러운데...
책상에 올려놓고 사진찍고 집어먹었음...
ㅠㅠ
올여름 마지막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누드성환님을 보고 싶은사람도 있을거에요...
물론 저는 아니구요...ㅋ
김밥이 곷핀거 같이 예쁘네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맛은 그닥~
ㅠㅠ
조인성좋아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책상위에 밥을..ㅜㅜ
행운의백사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밥위에 책상을 안둔것만도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