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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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남깁니다..
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ㅋㅋ
저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모병원간호조무사...나름 큰병원입니다~ㅋㅋㅋ
한달전쯤인가...주치의한명을 보았습니다..
이름을 묻더군요..나이와...애인있냐며...머..그냥 직장동료끼리..안면트는식인줄알았습니다..
저가 일하면 계속주의를 맴돌더군요.콩닥콩닥 말 대답잘해줘서 그런가부다했습니다..
그님은......3년차의 의사 결혼한지1년된....
그러더니.....언제 밥사줄께요~이러더균요,,
머그럴수있습니다...밥얻어먹을수있지요....암~~~~~~~~~~~
계속 밥사줘야하는데 이러면서 말 붙힘니다~
머 힘든일하는데..............묵묵하니 일하는것보다 농담주고 받으며 일하는거 좋다이겁니다..
7월을 그렇ㄱㅔ 보내고 있었습니다...말경 전휴가를 들어갔습니다...
안본지 일주일쯤..........떡!!!!!!!!!!!!!!하니 문자가 왔습니다~
휴가 안 끝났어??????????
이렇게............................ㅜㅜ;;;;;;;;;;;;;;
병원전산망 검색하면 핸폰번호나옵니다~
쌩깠습니다..............................................................................ㅡㅡ;;;;;
그러고 뒷날 출근했습니다........
만나고 말았습니다.....................
반가워하더이다.......자기도 유부인지라.................다른사람의식합니다...
둘이있을때만 친한척~~~~~~~~~또 밥 사줘야하는데이럽디다....
ㅡㅜ;내가 굶고 다녀보이냐규!!!!!!!!!!!!!!!!!!!!!!!!!!!!!!!!!!!!!!!!!!!
그러면서 자기가 문자보내면 씹지말라합디다...............
킁~5일뒤 또 제가 3교대인지라.....................안봤습니다..
문자왔습니다..
님:오늘머할꺼야?
심심한지라...저도모르게 답장을했습니다...이게화근!!!!!!
나:왜요?그냥요....
님:그냥 머?????
나:친구만나머받을게있어요@
님:머???????????????????????????????
나:그런게 있어요
님:ㅜㅜ말해줘잉~~~~
나:수영복이요
님:큭큭~너수영복입음 이쁘겠다..콕콕~
나"변태에여?
우짜지..ㅜㅜ;;;;;;;;나랑 자고싶나?????????????
자기내일모래 휴가간단다...
님:휴가안가고 너랑놀고싶다..
나:와이프랑가면 와이프랑노세요..
님:너 머좋아해:
나:머요?질문이 넘 광범윈대?
님:먹는거 보는거 마시는거 자는거...ㅜㅜ
나?과일 영화 허브티 자는거라..변태군~모 질문이이래요..
님:나한테왜이래요...와이프한테나 잘하삼~휴가 잘다녀오시고 수고하삼...
이때....병원 심페소생술하고있다는..ㅡㅡ;;;;;;;;;;;;;;;
1시간뒤...
님:가족들이랑 가는거야......(나보고 어쩌라고)
나:나한테왜이래.....................요...
님:자기좋다는데도 싫다하네...딱 내 스타일이야.......
나:수고하세요..........
님.................................................밤12시에...퇴근한다며 문자옴.........
그후로 그님 휴가................가심.....금토일 지나면 월요일에보는거다.....................
아......................그전에 대화할때 휴가 갔다오면서 서울사오면 밥같이 먹을께요~
이랬는데..........과연 선물을 사올까???????????
님의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100% 제 생각이 맞는거 겠죠???????
ㅜㅜ;;;;;;;;;;;;;;;;;;갠ㅎ ㅣ 끝까지 쌩까는건데...........
대답을 해가꼬.........................앞으로 어찌해야하죠?????????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사람이라................정색하기도 이제와서웃기고........힝.
갠히 유뷰랑 엮이면 소문나돌아 병원다니기도 그렇구.....................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llu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직장에서만 응대해 주고 그외엔 정중히 거절하심이 어떨까합니다. 약간의 어색함을 감수하셔야만 좋은 직장 생활이 유지되지 않을까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다음에 밥사준다고 하면 사모님께 제가 허락받께 사모님 연락처 달라고하세요...웃으면서...^^*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요즘은 이런거 스토킹에
걸리지 않나요? (ㅡㅡ0)..
그냥 경찰서에 신고한다
하시면 연락안올껍니다.. ^^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게 말할때 그만하시죠~ 그래보세용...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 근데 유부남만아니면 마음엔 드시나봐요? ㅡㅡ^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유부한테 관심없구요~
밥사주실때 괜찮은 총각! 의사 제 나이때로 있음
소개팅좀~ 주선 해주세요!!!!! 이러삼~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정중하게 거절하시고 원만한 병원생활을 위해 좋게 이야기하세요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랑 말투?가 좀 비슷하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