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승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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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스럽습니다...
아침 8시배를 타고 갔어야하는건데... 12시 배를 타고 갔다는게...
아침 8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출발했는데...
대부도 입구에서 얼마나 막히는지... 신호 위반에 시화방조제에서 갓길 운행... 배좀 잡아달라고 전화해서 떼쓰며...
비상깜빡이를 켜고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게 12시 8분...
차를 아무곳?에나 주차를하고 주차를 하지 말라는 군인에게 사정사정하며 도망 가버린...ㅋ
그렇게 표를 끊고 다행이 배를 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는 데 시간이 걸려 출발을 안했더군요...
그렇게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승봉도...사람들을 픽업하러온 참 많은 차량들... 그렇게 펜션으로 향해서
밥을 하고 미역국에 참치김치 볶음밥을 먹고 이일레 해수욕장으로...
땅콩 보트를 탔는데 어찌나 좋은지... 바다에 정말 우리밖에 없는 느낌...
그리곤 물놀이... 해변에서 그렇게 멀리 나가본건 처음입니다...
30m를 넘게 나가도 가슴밖에 안오는 물높이... 정말 너무너무 고운 모레...
발가락까지 보이는 깨끗함 잔잔한 파도... 맑은 공기...
물반 사람반인 곳과는 너무 다른...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놀고는 다음날 하기로한 낚시는 하지도 못하고...
하루에 두번밖에 없는 배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증편이 돼어 5시 20분 마지막배는 만원이라며
1시 20분 배를 탈것을 권장하여... 그렇게... 1시 20분배를 타고 귀가...
1박2일과 무한도전에 나온 개인소유의 섬 사승봉도에 못가본게 후회스럽지만
또 또 또 가고 싶습니다... 당일 치기라도 다녀오고싶습니다...
서해에도 그렇게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있다니... 동해보다 더 좋았습니다...
인증샷 올리고 싶은데... 카메라가...ㅜ.ㅜ; 다음에 기회 돼면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돼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하루종일 방콕하다가...소주한잔 먹고 뻗었는데..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승봉도가 어딨어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움...모래랑 물은 뭐 ...별루 안부런데...
지금 검색해보니... 갯벌 체험으로 여러가질 잡을수가 있네욤~ 가봐야징!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갯벌 체험 잼나겠네염!^^*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서해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섬이랍니다... 대부도에서도 갈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