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일 낮을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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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아하는 일을 했답니다.
매주말마다 집외의 장소에서 누군가를 만나거나 일을 하곤했었는데 오늘(광복절)은-어제가 되었네요,벌써.
잘은 못하지만 집에 화분이 좀 있는데 낮부터 해질때까지 분갈이도 하고 배치도 새롭게하고
놀았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햇살과 식물과 한가함이 만나는 오늘(광복절) 같은 날입니다.
저희 집이 좀 고층인지라 시원한 바람에 따스한 햇볕 그리고 무상념의 여유^^
대략 5-6시간 정도 베란다(전 이곳을 산소방이라고 합니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독립기념일이였나봅니다.
오랜만에 집중하며 몰입한 하루였습니다.
식물 한 번 키워보세요.
산소같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겁니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책상위에 있는 화분 부모님이 물주시는데...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러브초를 비롯해 8개 키우고 있는데
물만 주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ㅎ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키우려고 하면 죽어버리고... 물주려고 하면 죽어있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