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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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뜨거운 태양아래 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ㅜ.ㅜ;
날은 뜨거운데 훈련이라뉘... 그것도 오후 6시간...
정말 그늘 한점 없는곳에서 무기 수급이 늦어져 2시간을 기다리다 올라간 고지...
날더운데 산을 오르고 나니 몸에서 땀이 비오듯...
나오는건 한숨이요 배출하는건 땀이고 반겨주는건 모기뿐...
그렇게 산에 올라 2시간 반 가량은 멍때리다 내려왔습니다...
도대체 무슨 훈련인건지...
저에겐 어제가 마지막 훈련이었습니다
내년부턴 전화만 받으면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말 필요 없는 훈련은 빼버리고 제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휴가와 여행과 어제 훈련으로 정말 흑사가 돼어버린 백사입니다...
정강이는 볼써 후두둑 후두둑 허물 벗는중...ㅜ.ㅜ;
날싸도 무더운데 모두들 시원한 하루 돼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예비군 훈련은 일년에 한번씩 4주간 논산훈련소 같은데로 보내서 빡세게 해야하는데...^^*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 날더운데 훈련이라니.....
고생무지 했구나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훈련이라고 해봐야 모여서 총 받고 산올라가서 멍때리다 오는게 다인데 왜하나 싶어요 정말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