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지친 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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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저녁6시!!!
배가 고파 사과와 우유 한잔 마시고 이글을 씁니다.
어제 집에 와서 씻고 출발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 앞에 서 있는데
쿠야문자 언니 나 핸드폰을 놓고 와서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중이예요 좀 늦을거 같아요
화중지병님이 먼저 올 수 도 있으니 통화하고 말이 없는 분이니 말좀 트여노란다
가는 버스 안에서 전화를 하고 언제쯤 도착 할지 물으니 7시 15분쯤 도착한단다
제가 먼저 신촌 백화점 앞에서 도착해서 책 좀 읽다가 저녁을 뭘로 해야 좋을지
생일 당사자인 지병님에게 전화했습니다
나 : 오늘 저녁 뭐 드시고 싶으세요?
지병님 : 아무거나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
나 : 아뇨. 상관없어요 아무거나 라고 하면 제가 먹고 싶은걸로 택합니다. 이따 뵈요~~
5분 정도 지나니 아주 배가 고프 쓰러지기 일보직전
아침도 대충먹고 점심은 굶은 상태여서 조금 힘듭디다
10분정도 지나 쿠야 도착
어머머~~~ 아주 날씬해지고 이뻐진 쿠야 ^^*
양손에 화분을 잔뜩 담긴 쇼핑백을 들고 나타난 쿠야!!
쿠야랑 그렇게 상봉을 하고 제가 먹고 싶은 갈비집으로 갔습니다
뭐 먹을까 생각하는 중 하늘오빠 도착
후딱 갈비시키고 익는 동안 나는 너무 배가 고픈 상태라 쿠야와 하늘오빠 둘은 이야기 하라고 하고
나는 반찬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10분 정도 지났나 싶더니 지병님 나타나시고
말이 없다던 지병님 이거 왠걸 얼마나 말씀도 잘하시고 웃기신지
식사하는동안 내리 웃었습니다.
뉴페이스 피어스님도 도착 이분 역시 만만치 않으신분, 잘생기시고 듬직하게 생기신분
말재주와 센스 !!! 따봉이예요~~
지병님과 피어스님 연인으로 발전시켜주는 계기가 된 시간 ㅋㅋㅋ
음식이 거의 바닥난 사이 감자오빠 도착
2차 호프집 - 웃다가 지쳐 눈물이 나고 목이 아플정도로 웃었습니다
여기서는 2차 웃음폭탄 3차 웃음폭탄의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생일송과 케익절단
지병님과 피어스님의 아름다운 관계가 새록새록 피어난 시간
ㅋㅋㅋ
3차 - 노래방
피어스님은 어제가 생일이라 따로 팀원들이 있어서 10시에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가지도 못하고 우리가 헤어질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피어스님의 댄스, 감자오빠의 콘서트를 방불케한 노래, 쿠야의 댄스와 노래, 하늘오빠의 노래
마지막의 딱 한번 부른 지병오빠
헤어질떄도 못내 아쉬운지 인사를 하고 또하고 또하고 ㅋㅋㅋ
어제 일을 생각만 해도 지금도 웃깁니다.
너무너무 죽이 딱딱 맞은 6인방
지병님, 피어스님 다시한번 또 뵙고 싶을정도의 웃음의 원자폭탄들
어제 아주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눈에 주름살이 생길정도로 웃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ㅎ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누나 원래 눈에 주름 많잔아요!!
막이래..??
^^*
담에 저가면 노래방코스 빼주세요...
전 음치거든요...
ㅠㅠ...ㅠㅠ

러브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음에 저가면 ...... 다들 노래방 가실동안
파라님이랑저랑은 포장마차루..?
저두음치라 -0 -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내 얘기만 쏙~빠질줄 알았는데..
다행이내요^^
제니님 어제 즐거웠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들 좋은 시간 돼셨군요~
다음에도 좋은 추억 만드시길~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노래방가면 나도 노래안하니까
괜찮아~
러브천사님 담에 꼭 같이해요^^
지병님 넘 웃기고 즐거웠어요 ㅎㅎ
행운아 다음에 꼭 보자. 보고싶다야^^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언뉘 후기 짱이넹~ㅋㅋ
제니엉뉘는 걱정없는데...
남자분들은..심히 걱정스러븐~~
잘 키우실수 있으려나 몰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