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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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가대표 영화보면서
친구 셋이서 나란히 앉아 이 영화보면서 초반에는 서로 얼굴쳐다보면서 웃다가
후반부에는 손수건 꺼내들고 마구 울었습니다.
워낙 친구들이 여린 스타일들이라 흘쩍 거리면서 울고
영화가 다 끝나고 협찬해준 광고 문구가 다 올라갈때까지 엔딩 음악을 들으면서
"영화 너무 좋다" "스포츠계가 너무 열악하다" 등등 한마디씩 하며 앉아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 영화관에서 제일 늦게 나왔을거예요. ^^*
다음에는 "애자" 영화를 보자고 하면서 나왔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영화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영화벙개 한번 어때요? ^^*
그렇다고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ㅎㅎㅎ
아!!! 쿠야야 책 잘 받았다
감자 오빠가 잘 갔다줘서 울 선생님하고 리어커 끌고 가서 받아왔다 ㅎㅎㅎ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킹콩을 들다보고...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킹콩 아직 안봤어요
막 내리지 않았나???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지금 막 내렸어요 ㅋㅋㅋ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ㅎ
가져 올라 가느라 고생했어여
더 많아졌으면 큰일일뻔 했어~ㅋ
조금씩 조금씩 ~ 옮겨얄듯~ ㅋ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책....마니 읽어야죠^^*
그래야 맴이 넓어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