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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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10년만인지,,,,,,,그런것 같네요;;
가끔 비 올때마다 제 생각 난다면서,,,,뭐하고 지내냐고,,,
심장이 벌렁 벌렁,,,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ㅠㅜ;;;
시간 되면 보자는 말에 ,,,,넙죽,,,, 오늘 시간 된다고 보자고 했습니다;;;
아차산까지 그녀가 왔습니다....
좀더 좋은 옷을 입고 나가볼려고,,,,찾아봐도,,,그옷이 그옷입니다;;;
맨날 작업만 하다보니,,,,좋은옷이 없습니다 ㅠㅜ;;
그냥,,,,그중에 조금 깨끗한 옷을입고 나갔습니다
아차산역 앞에 서있는,,,,,그녀는,,,,,미치도록 아릅답습니다 심장이 벌렁 거립니다 ㅠㅜ
뭔가 조그만 거라도 좋은걸 ,,,,해주고픈데,,,,,그사람이 삼겹살에 쏘주 한잔 하자고 합니다
한잔 두잔 마시는데,,,,,,,그사람이 그럽니다;;
결혼 날짜 잡았는데,,,,날짜 잡자마자,,,,제 생각이 너무 나더랍니다,,,
그냥 생각나고,,,그냥 보고싶고,,,,목소리 한번 듣고싶어,,,,,무작정 전화했다고 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그사람 얼굴,,,잠시지만,,,다시 볼수 있어서,,,,그사람 목소리,,,,다시 들을수 있어서,,,,
몸안에 수분이,,,,,몰려 옵니다,,,,뚫린 구멍이라고,,,,눈으로 밀고 나오는데,,,,참느라 혼났습니다 ㅋㅋ;;
아직도,,,,,,,,,아직도 그맘 그대로라고,,,,,,,,그녀에게 말했지만,,,,,,,달라질거라 믿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조금 있으면 그녀는,,,,,,,,,떠날테고,,,,,^^ㅋ
그녀를 보내며 행복하라고,,,,,,,,,빌고 또 빌었습니다,,,,
혼자 포차 가서 미치도록 마시고 들어왔는데,,,술은 안취하고,,,,그냥,,,,
눈앞에,,,,아른거립니다,,,
큰일입니다,,,,,,한동안 아무일도 못하것 같습니다,,,,
참았던게,,,,막 터져 나옵니다,,,덴장할,,,,젝일슨입니다 ㅠㅜ
너무,,,,,,,,,,너무,,,,,,아프고 힘든,,,,,,,,,당분간이 될것 같습니다 ㅠㅜ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추억은 가슴에 묻어두는게 더 행복한데...
하지만 저도 못 그래요...
ㅠㅠ..ㅠㅠ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ㅠ.ㅠ 뭐라 위로 해야 될런지....
참지 말고 아파하고 ...
참지 말고 사랑한 만큼 쏟아내야해...ㅠ.ㅠ
힘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