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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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는 누나가 차를 산다고 같이 가자 하셔서 땡땡이를 치고 차를사러 갔습니다
누나가 원하는 차는 준중형차... 그러다 괜찮은 차를 보게 돼었습니다
년식대비 엄청 짧은 키로수...깨끗한 엔진룸... 가격은 500
엄청 어설퍼보이는 나까마분... 초짜이시랍니다...
그러다 사장이 와서 오포샾보구 왔냐고 물으시더군요...
얼마까지 주실거냐니 460에 주신다는 나까마분...
그러다 나까마분 컴터를 슬쩍봤는데 인터넷 오토샾에 올린금액이 470...ㅡㅡ;
그래서 얘기했죠... 470에 올리신거 아니냐구
그랬더니 그게 딜러가라고 하시는... 후미...바보만드는것도 아니고...
누나는 살려고 간것도 아니고 구경간거였는데 갑자기 사게 돼어서 돈도 찾아야하고해서
일단은 회사로 와서 오토샾 검색... 아무리봐도 딜러가는 아닌데... 그리고 같은차종 검색결과 그사이트에서
두번째로 비싼차... 훔... 사고 없고 짧은 키로수 감안해도 비싼차...
그래서 일마치고 전화해서 얘기하고 현금찾아 갔습니다
500에서 40빼주신거니까 470에서 30빼달라고... 450밑으로는 안됀다고 ...
주위 나까마들 분위기 조성하고 사장은 너무깍으면 그냥 가시라고하라고 분위기 잡고...ㅋㅋ
10만원깍으려 한참을 실갱이하다가 그냥 가기로 마음먹고 가려는데
초짜 나까마분... 안절부절 못하시고...ㅋㅋ 그래서 그럼 445에 주세요...
알겠다는 나까마분...ㅎㅎ 바로 보험 가입하고 5백만 몇천원... 5백주고 나왔습니다...
나도 영업하는 사람이기에 그사람도 먹고 살아야하는걸 알기에...
그분 팬티까지 벗겨 먹을순 없기에... 누나 눈치 보구... ㅋㅋㅋ
에공... 뭘하나해도 쉬운게 없네요...
댓글목록

푸닥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형~
그 누나 이뽀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까마분 이뻐요..??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왜들 이러셔~ ㅜ.ㅜ;
누나는 괜찮아요 ㅋ 34살인가? 용띠...ㅎㅎㅎ
나까마는 못생긴 남자입니다 ㅋㅋㅋ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행복하세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까마가 무슨 뜻이예요?

푸닥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형 누나 전화번호는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화번호는요 010-6*2*-0*2* ㅎㅎㅎ
나까마는요 중고차 파는사람을 나까마라고해요
그러니까 뭐랄까 제가 일본어를 잘모르는데 중간상인? 대행인? 뭐 그런... 브로커라고해야돼나? ㅡㅡ;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머지는 네이년을...ㅡㅡ^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