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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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TV를 잘 안본다...
볼게 없다....;;;
정말 할거 없으면 TV를...그것도 애니채널이나 영화채널만 거의 보는데...
난 단지 더워서 머릴 틀어 올린건데....
밖에 나갔더니;;;
무슨 산드라박이니 뭐니 하면서 수근댄다;;;
난 산드라박이 누군지 몰랐다;; (난 무슨 개그맨인가 했다;;; 출산드라영향;;;)
신경쓰여 네이년을 검색했더뉘;;;;
21;;;;;
아놔;;; 그래! 나 곧 베스킨라빈스된다! 워쩔래!!!
어젠 강릉서 엄마가 오셔서
동대문 시장엘 가서 비즈 악세서리 재료를 구입하느라 몇시간을 돌다가
옥을 파는 곳엘 들렀는데...
요즘 그냥 옥이 땡겨서 ... (병원도 마니 다니고 하니...악세도 건강으로 가려는 개인적인 생각에~)
또 올 F/W 트랜드가 우아, 엔틱 뭐 그런거라서...
암튼 그래서 옥돌로 귀걸이 몇개 만들려고 재료를 고르는데...
주인양반;;;
계속 선덕이 어쩌고 미실이 어쩌고 하면서 "보셔서 아시겠만~"을 달고 공략하시길래..상당히 귀찮았던;;;;
난 TV보고 따라하는 어린애도 아니고 ...
유행 쪼차 다니는 애도 아닌데;;;
요즘 이상하게 사람들이 보는 눈들이 따갑다;;;
난 따라한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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