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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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앉아있는데
후원자 한분이 전화가 와서 사무실 근처에 왔는데 나올수 있냐길래
후딱 나갔습니다.
약속 장소로 걸어가는데
휴대폰 파는 점원들이 길가는 사람들에게 휴대폰 구경하라고 막 소리지르고 있더라구요
제가 휴대폰 가게 2층으로 올라가려고 지나가는데
요 점원 하는말
"어머니 휴대폰 좋은거 나왔으니 보고가세요?" 이럽니다
헉!!!
어!머!니!.......
이것들이 눈이 삐었나 확 눈이 돌아갑디다
후원자를 기다리게 할 수 없는 관계로
그 점원 한번 째려봐주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장사를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설령 아줌마로 보여도 "누나", "언니", "선생님" 뭐 이래야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빵점을 넘어 마이너스
오늘 퇴근하고 "애자" 영화보러 갑니다 ^^
실컷 눈물 흘리고 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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