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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
컴플렉스?가 좀 많았죠^^;
다리는 짧고.....허벅지는 두껍고....
머리는 작고 ....목은 길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게 부러워....
허리까지 땡겨입느라.....엉덩이가 Y 자 ......그 유명한 똥꼬 바지?^^
그런데다가....엉덩이라도 이뻐야 하는데.....축~쳐져서....^^;
암튼 예민한 시기라 고민 되더라구요^^
또 한가지는 가슴이 새가슴?인데다.....
팔이 넘 빈약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건 선천적이라....고치기가 힘들고.....
팔운동을 시작했죠^^*
팔운동만.....죽기 살기로....
얼마후 팔두께를 재 보니까......52센티.....^^;
키 176에 64킬로 그램에.....
삐적 마른 몸에.....팔만 52센티.......^^;
제가 체육시간에 옷을 벗으면....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와....한번씩....만지고 갔죠....^^
야 너 이거 어떻케 한거냐?.....부러워 하면서^^
그덕에 좀 논다는 애들도 저와 눈이 마주치면....
슬금슬쩍 눈을 깔았죠^^*
그런데 좀 지나니까......그것도 컴플렉스가 되더라구요^^;
삐적 마른 몸에...목은길고...얼굴은 작고....팔만 ......
몸이 기형적인것 같아....^^;
그래서 그 이후로 긴팔을 주로 입고 다녔죠....여름에도.....^^;
요즘 들어 제가 다시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해 가는듯....^^;
변덕도 죽 끊틋하고...
짱구?적이고....이랬다 저랬다.....^^;
지 맘데로........^^;
사람 만나는게 부담스럽다더니......
못만나 안달이고.....
지 맘데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말 까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안좋아~~~^^*
하지만 ....
여기 계신 분들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리라......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을 죽기 살기로....
보려고 하는지도 모르죠^^*
** 백사님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저 처럼 기형적이지 않코.....
균형적인 몸과 맘으로 만들어 가시길~~~^^*
백사님이 오신다면 밤세워 기다리겠지만.......
무리하지 마시고......편한 시간에....보죠^^*
**회색 하늘님....계획하신일? 잘 진행되시길 바라고요^^
참석 여부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담엔 꼭~~뵙죠^^*
*** 정모에 관한 세부 사항은 낼~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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