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주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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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도 일요일에 억지로 일어나니 12시... 대충 밥먹구 준비하고나니 2시가 훌쩍...
외국에 있다가 한국들어와서 평택쪽에서 일하는 형을 만나 맛있는걸 사달라고 하려고 만났습니다
그러고는 삽교로 출발... 삽교 도착했는데... 나도 돈이 없고 형도 돈이 없고...ㅜ.ㅜ;
은행가서 돈 찾아서 대하랑조개구이랑 먹구 왔네요...
월급받은지 몇일 안됐는데 월급다쓰고도 벌써 5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네요...
돼지 괜히 잡은듯...ㅜ.ㅜ; 돼지 잡은돈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추석 보너스 받아봐야 뭐 차례비 드리고 경비하고 나면 남는것도 없을터인데...
점점 쪼들려가는 백사... 빨리 허물 벗고 새출발 해야할텐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 비오는 월요일 시원하게 출발 하자구용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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