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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 나 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이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한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때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오늘 한잔?하고 들어가는 길에......
문득.....
중얼 중얼......
언제 부턴가....
내 속엔 가장 소중한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됐죠..
.
.
사랑?조차도.......
그래서 다시 시작?할수도 없다는.........
추억?만을 간직한체......
그렇케......
^^*
오늘은 이상하게 취하넹^^*
쟈기?들 안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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