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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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횟집가서 소주 2병반 먹고...
튀김하고 떡볶이하고 순대하고 사가지고...
사무실에서...튀김하고 막걸리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순대를 먹을라고 찾아봤는데...순대가 안보인다는...
쓰레기통을 봐도 없고...가방에도 없고...
그래서 분식점에서 안받아가지고 왔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재활용봉투를 보니...순대 포장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안먹고 버렸나...하고 음식물 쓰레기통 봤는데....순대가 없다는....
분명히...분명히...
내기억속에는 순대를 먹은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내가 돼지도 아니고...
막걸리 2잔을 튀김하고 순대를 다먹어버리지 않았을텐데....
희안하다는...
먹는걸로 필름 끊긴적 없는데...
저도 이제 늙었나봐요...
ㅠㅠ...ㅠㅠ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술 끊으신다고 끊으셨다고 글 쓰신건 기억이 나세요~? ㅎㅎ
친구 결혼식때 밥먹는데 다른친구가 밥먹다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라구요... 근데 옆에서 다른친구들이 미친놈... 이러길래 보니 술인거에요... 왕전 물마시듯이... 근데 위가 빵꾸 났대요... 술을 하도 많이 먹어서... 미친놈 빵꾸난거 알콜로 소독할려고 먹냐? 그랬더니... 응... 이러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오늘부터 정말 술 끊었다는...정말 정말..^^*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또 까먹으신거였어...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위에 빵구난적 있었는데...^^*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제 안까먹게 적어서 다닐라고요...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디서..바보냄새...돼지냄새...다 난다눈~~~ㅋㅋㅋ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