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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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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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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술좀 먹고..강남에서


인천 오는 9300번 버스탈려고..줄을서고 있어는데..


어떤 아가씨가 오더니 이줄이 9300번 타는 줄이냐구 묻더라구여..


술이 조금 취한것 같구여..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제 앞에


줄을 서는거 있져?   머 이런 아가씨가 있나 싶었는데..


근데 이 아가씨.. 술먹고 몸을 못가누고선 이리 흔들 저리 흔들하는거잖아여..


그래서 저도 술먹은 김에... 아가씨 힘들면 제게 기대여..해져..ㅋ


이 아가씨 그래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제가 조금 마음이 이상해지더군여..


저도 술 많이 먹었겠다...그냥 ..뭐... 남자들 있잖아여... 아무튼 조금 흑심을 갖고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버스가 와서 아가씨 뒤따라 탔어여... 아가씨가


앉길래 그 옆에 앉앗는데...아가씨 바로 자더라구여.. 전 너무 너무..아가씨을


조금 만져보고 싶어서...제 양복 위도리를 벗어...앞으로 덮는척하고...옆에 잇는


아가씨 손을 잡았는데...이 아가씨는 세상모르고 자더라구여...여기까지는 좋앗는데..


근데...제가 그만 술을 많이 먹어서...손만잡아보고...그냥 저도 곯아 떨어졌어여..


깨어 보니..그 아가씨는 없더라구여...ㅋ..얼마나 어무한지..ㅋ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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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 난 야설인줄 알고 깜딱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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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변태~~~~~~~~`^^*
저는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는 못 옮기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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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왕...하늘사랑29님 앞으로 자주자주 뵙길바래요 정말루 무조건 오세요... 그리고 이런글 많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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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단하시다~~~
그러다 신고당하면 어쩌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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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머! 행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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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음...정말 취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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