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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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술좀 먹고..강남에서
인천 오는 9300번 버스탈려고..줄을서고 있어는데..
어떤 아가씨가 오더니 이줄이 9300번 타는 줄이냐구 묻더라구여..
술이 조금 취한것 같구여..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제 앞에
줄을 서는거 있져? 머 이런 아가씨가 있나 싶었는데..
근데 이 아가씨.. 술먹고 몸을 못가누고선 이리 흔들 저리 흔들하는거잖아여..
그래서 저도 술먹은 김에... 아가씨 힘들면 제게 기대여..해져..ㅋ
이 아가씨 그래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제가 조금 마음이 이상해지더군여..
저도 술 많이 먹었겠다...그냥 ..뭐... 남자들 있잖아여... 아무튼 조금 흑심을 갖고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버스가 와서 아가씨 뒤따라 탔어여... 아가씨가
앉길래 그 옆에 앉앗는데...아가씨 바로 자더라구여.. 전 너무 너무..아가씨을
조금 만져보고 싶어서...제 양복 위도리를 벗어...앞으로 덮는척하고...옆에 잇는
아가씨 손을 잡았는데...이 아가씨는 세상모르고 자더라구여...여기까지는 좋앗는데..
근데...제가 그만 술을 많이 먹어서...손만잡아보고...그냥 저도 곯아 떨어졌어여..
깨어 보니..그 아가씨는 없더라구여...ㅋ..얼마나 어무한지..ㅋㅋㅋ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 난 야설인줄 알고 깜딱놀랐어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변태~~~~~~~~`^^*
저는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는 못 옮기는데...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우왕...하늘사랑29님 앞으로 자주자주 뵙길바래요 정말루 무조건 오세요... 그리고 이런글 많이...ㅎ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단하시다~~~
그러다 신고당하면 어쩌실라구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머! 행운아 ~

화중지병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정말 취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