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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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서 고추대를 뽑고 왔습니다
처음해본 농사일... 안그래도 처음이라 힘든데 거센바람에 우박까지...
날은 춥고 일은 서툴고... 그래도 노인네 둘이서 하루 종일 해야할 분량을 2시간좀 넘게 해서 끝냈습니다
나머지도 많은데 날이 너무 추워서 안된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서 대파 다듬고 쪽파 다듬고 서리태 고르고...
이거 앉아서 가만히 하는일이다보니 몸이 굳어서는... 에고... 어찌나 허리가 아프던지...
그래도 마음은 푸근해지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또 도와드리러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엔 김장... ㅋ 이번주에 현모네요... 훔...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이번주에 서울에 가긴 갈거 같은데 최대한 노력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 돼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집에도 김장 담가주세요..??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 담가드릴게요 ㅎ 저 몸사리는중이에요 혹시나 담길까봐 ㅎㅎ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따뜻한곳에 담가주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은 어제 드시던 탕슉에 같이 담가 드릴게요~ 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김장 담그는거 재밌던데 ㅎㅎ
행운아 이번 정모에 꼭 와야한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정모... 가게됀다면 8시 반이나 돼야 도착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