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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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아무개' 라고 합니다 ^^
저는 사실 여자친구를 구하고자 이 곳에 왔습니다. 뭐 그것이 불순하다거나 그런 의미는 아니구요...
다른 분들이 하는건 괜찮은데 제가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건 왠지 불순하게 느껴집니다 ㅜ_ㅜ
다른분들은 그래도 되지만 전 안됩니다 ㅜ_ㅜ 네!
아무튼... 나파라 게시판 중에 자원봉사 도우미가 눈에 띄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첨엔 뭐 사람 몇명 있을라나 했습니다. 그러나 왠걸...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도우미를 자청하고 계신겁니다.
와 완전 감동 먹었습니다. 눈물이 찔끔 나오더군요. 나도 남잔데... 너무 소심한가;;
괜스레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아 그래도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아직 이 세상은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으면서 찡 했습니다. ㅠ_ㅠ 감동...
여자친구나 만들자고 여기 들어온 내가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으우우........
내 그릇의 크기가 고작 이정도 였다니..... 반성 또 반성 입니다.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전부 존경 합니다~~ 사랑해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게시판 만들어놓고...몇년동안 저는 글도 안올렸어요...
ㅠㅠ..ㅠㅠ

섬마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 헐 님이 그리 말하니 새벽까지 양주 마시고 온 나는 뭐 되남요^^ 아 날 새서 잠 한숨 안자구 일하러 가야 되는데 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 전 가입히구 남성도우미에 딱 한번 올리고는 이곳에서 노는 중인데...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무개씨 자주오세요^^*

섬마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 잉--
행운의백사님 여성분이 신청은 하데요 ^^
쪽지는 몇통이나 ㅎㅎ 문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