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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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 오긴 왔는데....
핸드폰이 울리고 받았는데 "큰아버지 돌아가셧다는 소식"을 듣고 야간주라 바로가진 못하고 아침일찍
바로 의정부로 달려갔습니다.
정신도 몽롱하고 피곤하고 이런날이 올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큰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이렇게 작으시구나 참으로 힘들게 살아오신분
자신은 죽기전까지 일만하다 죽겠다는 분이셧습니다.
12.6일 발인시간 저는 그동안 "나무관"도 함께 무덤에 묻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관은 태워버리고 시신만 묻히더군요 추운날씨인데... 큰아버지 추우시겠다..
상주인 형을 보고 있자니 말도 제데로 못하고 그냥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이제 저와 형 이렇게 형제는 둘뿐인데...
한시도 제데로 못쉬는 형이 쓰러질까 걱정됩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와 닿는 3일 이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해도 부족한 우리입니다. 늘 감사하고 효도하는 우리가 됩시다.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난효년데...
놀러오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ㅠㅠ...ㅠㅠ
좋은곳 가셨을꺼요...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에궁....

섬마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개님 힘내세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자아자 화이팅!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