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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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친구랑 화요일저녁에 만나서 술을 한잔했어요...
일차에서 보쌈이랑 김치전먹고 각일병...
전저녁을 먹고 만나서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친구가 감자탕이 먹고 싶다네요...
전에 가본 감자탕집에 가서 2차로 술을 더마시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주인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쪽문을 가르쳐주시며 화장실이래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려고 문을 열었더니 계단이 있더라구요...
흑흑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신발밑창이 계단에 걸려서 넘어졌어요...
그것도 대자로 꽈당....
아프기도 했지만 무지 창피하고 입고있던 레깅스가 비싼거라 재빨리 일어났죠...
그당시는 창피해서 아픈지 어떤지도 모르고 집에서 뻗어잤는데...
담날 아침에 얼굴을 보니...
얼굴이 갈렸어요...ㅜ.ㅜ
입술은 터지고...ㅜ.ㅜ
엄마한테는 얻어터질뻔하고...ㅜ.ㅜ
비싼술마시고 얼굴도 다치고 다리는 멍들고..ㅜ.ㅜ
담날 출근도 못하고...ㅜ.ㅜ
오늘 출근하려고 하는데 얼굴때문에 넘 쪽팔려서
엄마 화장실으로 살짝커버하고 왔다는....ㅜ.ㅜ
회원님들도 연말이라 술자리들 많으실텐데 저처럼 과음해서 실수들 하지마시고
조금씩드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엄마 화장실은 모에요..??
^^*
술드시고 회사를 빠지면 어케해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니 왜 그렇게 자주 넘어지는거예요?
술만 먹으면 다리가 풀리나??
ㅋㅋㅋ
좋아님의 일과는 늘 코미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아언뉘;;;
그날은 코미디 안찍으셨는데;;
다른곳에선;; 개콘셋트장으로 변하나봐여;;;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러게요..ㅜ.ㅜ
병원두 갔다왔어요 얼굴에 흉터남을수도 있데요..ㅜ.ㅜ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머!!!
이쁜 얼굴에 흉터남으면 어쩐데~~~
치료 잘 해야긋다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ㅠ.ㅠ 그래서 얼굴에 5천원짜리 밴드 붙였어요..ㅜ.ㅜ
술값에 병원비에 돈날리고 상처랑 욕만 남았어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외모는 전혀 안그렇게 생겼구만~~~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술은 적당히...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거죠... 근데 하기 힘든 적당히...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ㅠ.ㅠ

섬마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레두 저에 비하면 인성님은 양호하네요
저는 술을 억수로 묵고 가다보면
갑자기 아스팔트행님이 벌떡 일어나 철 후러치지요
전부때행님은 머리를 치고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 저도 넘어진게 아니고 바닥이 올라온거예요^^*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에궁;;;

새벽날개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와우~ 볼만했겠는데... 많이 다쳤어? 아니~ 계단은
안깨졌나?ㅋㅋㅋ
거봐~ 술좀 그만 마시랬지...
말 안들으면 비싼레깅스 담 부턴 안사준다 ㅋㅋㅋ
툐툐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