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면 고요해... > 거지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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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시 많은 생각을 했네요...(망상의 나래를~ㅋㅋ)

요새 댄브라운의 새 소설 '로스트 심벌'을 읽고 있습니다..

잼있네요~ 천사와 악마 , 다빈치 코드 이후에

디지털 포트리스도 꽝이었고,

디셉션포인트도 그냥저냥이었는데...

요거요거 재밌네요~

거기 책 첫부분에(네타조심)보면

자신의 살갗에 문신을 새기는 행위는 '나는 나 자신의 육신을 통제 할수 있다'고 외치는

세상에 대한 선언이자 힘에 대한 변화된 선포와도 같다. 육체의 변화에서 비롯되는 통제의 도취감은

수많은 사람을 중독시켜 그들을 성형수술과 피어싱, 보디빌딩과 스테로이드, 심지어는 폭식증과

성전환 수술의 길로 이끌었다. '인간의 영혼은 육신의 껍질에 대한 지배력을 갈망한다.'

완전 공감

내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이넘의 즈질 체력;;;

눈 한시간좀 쳤다고 몸살나고;

빵빵해진 우유 맛은 이상 없었는데 유통기한 3일이나 남은거라 마셨더니;

식중독 걸렸다눈;

아짜징;;;

물론 저 이야긴 그 이야기완 거리가 멀지만;

몸따로 맘따로 놀아서 참;;;

하루하루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감도 바닥을 치는거 같아요;;

(언니오빠들 앞에서 참;;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하시겠죠!/?ㅋ)

(왜이래!! 다같이 늙어 가눈 처지에!!!ㅋㅋ)

암튼 힘내자구욧!!!

아자아자!!!

책 잼있네요~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는 읽다가 조금~ 지루해서 요거 먼저 읽네요~

머리가 꽉막힐땐 닥치는 대로 책을 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정신없이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