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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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랑 고기부페가서 저녁 먹었어요...
예전에 갔을때 혼자 온 아저씨 봤었는데...
어제는 젊은 사람이 혼자 먹고 있더라고요...
혼자와도 숯도 넣어줘야 하고...주인 아저씨한테는 조금 우울하겠지만...
저는 그 젊은 사람이 디따 부러워요...
고기부페를 혼자와서 술도 안먹고...고기 먹고 갈수 있다니...
정말 부러워요...
저는 그런 용기 없는데...
예전에 참치집 혼자갔는데 사람 많아서 그냥 나온적도 있었는데...
ㅠㅠ..........ㅠㅠ
어제 그분 혼자서 고기 세판 까득 구운거 하고...
밥도 머슴밥 드시고...
이것저것 정말 많이 갔다 드시던데...
저는 왜 그런 용기가 없을까요...
ㅠㅠ............ㅠㅠ
대신 저는 술 먹고...혼자 노래방 갈 용기는 있어요~^^
혼자 이마트도 가고...가끔은 혼자 분식점도 가고...
한번은 혼자 여행간다고 버스탔다가...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가...
혼자 횟집가서...5만원짜리 회 시켜서 혼자 술하고 꾸역꾸역먹은 먹은다음...
혼자 노래방가서...술 마시고 놀다가...
길 벤치에서 조금 자다가 모텔에서 자고 바로 집에 온적있어요...
혼자하는거는 다 힘들고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ㅠ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왜 혼자 그러세요... 저랑 같이 해요... 참... 근데... 저... 술 못먹는거 아시죠?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노래방에는 도우미가 있어서 그러신거아닐까요??^^*
rezzo5138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아님,,,,정답!!!
mrkid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과 노래방은 혼자가도 혼자가 아닐 수 있는 그런... ^^;
전 음주가무에 소질이 없어서 혼자하는 문화생활은 거의 못하지요.
혼자 하는 여행은 6~7년 전에 많이 했는에 이젠 흥미가 없어져 버렸지요.
어제 밤엔 비가 올거 같아 부침개 만들어서 혼자 밥 대신 먹고 오늘도 먹고...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결혼하면 그런일이 없을텐데..~
llu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혼자는 힘들어요...
오늘도 두끼로 겨우 하루를 보냈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맞아...파라님 장가가세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걸 용기로 생각 하시다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