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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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양있는 가정에서 자란 규수가 좋은
상대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신랑집에서
일방적으로 결혼 취소를 통보해 왔습니다
그러니 온 집안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길래...
양가의 위신과 젊은이들의 장래에도 관계가 있는 일이 아닙니까?
나중에 신부측에 확인을 해보니 신랑측 어머니가
무속인을 찿아가 궁합을 보았는데 둘이 결혼하면 큰 일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측에서 다른 유명한 무속인을 찿아가 궁합을 보았더니 너무나 잘 맞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웃어야 할 까요? 울어야 할 까요?
결혼할 맘이 없으면 애시당초 하지 말면 될것을...ㅠㅠㅠ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궁합...믿을수도 안믿을수도 없지만...
본인들이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궁합? 그런건 서로 노력해서 맞추면 돼는거 아니에요?
저는 저희 어머니가 무속인이시지만 그런거 별로 안믿고 싶어요
제 운명이 안좋아도 전 꼭 이겨 낼거에요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궁합은 그다지,,,,,,,두사람만 좋다면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문제인듯;;;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래서...아예 안보는게 난거 같아요...
ㅠㅠ
mrkid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복채를 많이 안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