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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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격이 많이 우유부단합니다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자꾸 그러네요
추석에 사직서도 썼는데 제성격을 아는탓일까요?
또 그냥 나오시랍니다... 이젠 그런 제 의사마저도 무시당하는거 같아 기분이 상하네요
물론 안잡는다면 그것또한 섭섭하겠지만 그래도...
어제는 전무님이 전화 하셔서는
"현준아 참는김에 더 참고 같이 지내자... 너도 알다시피 너 없으면 나도 할일이 없다... 잘 알잖냐..."
"니가 힘든거 다 안다 그렇다고 내가 딱히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그래도 그러지말아라"
첫번째말은 처음 듣는 얘기지만 두번째 얘기는 완전 무기네요...
항상... 힘든거 알면서... 대책은 없고... 전무님도 우유부단하셔서리...
답도 안나오고... 그래서 전무님한텐 뭐 상의 하고 싶은 맘도 없을정도였지만...
절 붙잡는게 그냥 자기가 해야 할일 한다고 생각하시는 전무님...ㅜ.ㅜ;
우유부단하고 정에 약하고... 글타고 이렇게 있을수도 없공... 어찌해야할지...
바보 백사...
댓글목록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버티기 하면 봉급이 상승하지 않을까요?
아님 새로은 일에 도전을! 글쎄요...
모든 결정은 백사님의 의사가 중요하겠지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의사보단 간호사가...^^
괴테가 누군지 몰라도 괴테가 말하길...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그랬는데... 어렵네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화기를 당분간 꺼놓고...고민해보세요...
몇년간 백사님을 봐온 저로서는...
다른일도 해보시는것이.......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은 절 흑사로 보시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