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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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송별회 하러 갑니다...
저 퇴직한다구... 이 회사와서 가장 많이 먹은게 한우인데...
오늘도 한우로 정했습니다...
이제 이회사 그만두면 자주 먹을 일이 없겠죠...
약간 시원섭섭하면서도 뿌듯합니다
퇴직 얘기이후 가시방석 같았는데 꾹 참고 마지막까지 있길 잘했다 싶네요...
이번주 마지막 일요일 근무를 끝으로 퇴직이지만 일 마무리 잘 하려고 월요일까진 나오려구요
상황봐서 화요일까지 나올지도... 쩝...
5년 넘게 다니며 모든게 익숙해졌는데... 이젠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해야겠죠...
왠지 마음이 착찹하네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한우는...집에서 뿐이 안먹어봤는데...
ㅠㅠ....ㅠㅠ
송별회 잼나게 즐겁게 하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송별회가 잼나고 즐거울수 있을까요? ㅜ.ㅜ;
그랬으면 좋겠어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술한잔 드시고 우세요...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송별회다음->백수생활 다음-> 더 좋은직장 취직->다음은 승진->그 다음은 사장(오너)->마지막은 회장으로...
그날이 빨리오길...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순둥이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성님 전 술을 못마시는데 우는건 잘해요 ㅎ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회장다음은 모하실꺼에요...??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죽어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