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ia 사마의 글을 보고 소름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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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대... to the 박..;;;
이상형 문제.
1 시원한 성격. 하지만 혈액형은 A 형입니다. 왜그런진 모르겠습니다.
2 대화 좋아하구요 말 많아요... 하지만 노홍철마냥 실없이 떠들지는 않습니다.
3 전문대 졸업생이구요.
4 지방 없구요,, 그렇다고 눈에띄게 근육질도 아니구요. 너무 마른것도 아닌..
5 듀엣 정도는 어지간히 무난한 곡이라면 수준급 정도는 되겠소만 감기 한번 오고나서
가래도 많이 끓고 요즘들어 노래에 뽕삘이 너무 나서 -_-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시다면 연습해서 해드리겠지만요 ㅋㅋ
6 손20cm 넘고도 남을것 같네요.. 키는 존맨한게 손만커 ㅠㅠ
7 주사...잡니다. 그냥 그자리에서 잡니다. (이걸 주사라 불러야 되 말아야되)
소주 3병 이상 안들어가면 발생하지 않음요. 알아서 조절하겠소만.
책임지겠다고 약속하신다면 그이상 먹고 그자리에서 기절해서 다음날아침까지 시체놀이 할지도..
8 사투리... 필터링 없으면 쩝니다.. 경상도긴 합니다만.
난 이걸 좀 고치고 싶은데 외지생활 7년째 못고치겠군요.
근데 그걸 좋아하시는 분도 있었나요 -_-;;
관심거리에서 거의 빵터졌습니다.
1 영화(수입이라면 주로 호러나 액션쪽을 선호하나 국산이라면 장르불문)
2 여행 좋아해서 혼자서도 잘 다닙니다 -_- 오도바이 끌고 전국일주도 가능한 ;;
3 유화는 감상하는건 좋아합니다. 고흐나 베르메르 다빈치 모딜리아니쪽 화풍을 좋아해요.
그리는것은 연필 한자루가 아니라면 동양화 계통을 좋아하죠.
4 가깝다면 자전거 산책 괜찮습니다. 멀다면 오토바이 ㄱㄱ;;;
5 맛집기행. 비빔밥 한번 먹으려 화성에서 전주까지 가는놈이죠.
6 발라드팝 듣고 부른다..? 연습해서 완성한다 라는 표현이 적당할까요. 노래는 좋아합니다.
7 지식독서 조금 어려운 얘긴거같소만 어떤것이 지식독서가 되는지는 잘;;
다만 책은 무협/판타지물 빼고는 가리지 않고 봅니다.
조잡한 만화부터 소설 철학물 논평 개론 전문서적 에세이 수필같은것까지.
책을 써보고도 싶었으나 시간이 저를 놔두질 않아서...
기껏 할수있는게 나파라 오덕질 ㄱㄱ;;;
8 전화로... 통화료가 엄청 !! 많이 나오더군요.
첨에는 전화로 하겠으나. 여건이 맞아들어간다면 게임톡 음성채팅이 저렴하죠.
9 공연이라 하심은 어떤 분야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가수 찌질빠순이 보다는(하지만 소녀시대는 좋더라 ㅠㅠ) , 열린음악회 같은게 좋습니다.
오페라 쪽은 왠지 지루한 맛이 있더군요.
10 여름 스포츠라 할만한건 없겠으나 남성용 스포츠가 거의...
필터링 한다면 배드민턴이나 등산 좋아합니다.
아흐..... -_- 뭐... 대충 눌러보시면 나오겠다만..
다음은 불합격 요소들의 집합입니다.
27 세 입니다.
키가 168 입니다.
관심분야도 좀 모자랄거 같습니다.
악기는 제가 한때 상처받고 끊었던 터라.. 패스긴 한데.. 참 좋습니다.
도예는 죄송하지만 정말 문외한입니다.
승마 대신 저는 오토바이를 좋아하여... ㅠㅠ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여러가지를 비교해서 생각해 봤을때요..
제 자신이 판단하여 불합격인가 봅니다. (신청한건 아니지만요)
그냥그냥... 회사 야근중에 짬짬이
나파라에서 오덕질 하면서 보는 한 사람으로 만족할게요 ㅎㅎ
다만 이녀석 재미있겠다, 좋은녀석같군.. 이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동생으로라도 여겨 주신다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게시판 특성에 맞지 않는 글이려나 하실지 모르겠으나...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그냥 적어본 것일 뿐.
친구 만들기에 대하여 결정한 것도 아니기에 써본겁니다.
(하긴... 여기가 제일 만만한 게시판이기도 하구요-_-)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나쁜뜻은 없으니 화내지는 말아주시길 바랄게요.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은친구로 지내시면 되겠네요..^^*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얘긴 들었습니다만.. 여하간에 개소름 돋아버려서 ㅋㅋㅋㅋㅋㅋ;;; 아흐.. 퐁쉐.. 지구반대편이군요 ㅋ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너무 길어서...일딴 패스...
내일 읽을께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주사중에 가장 무서운 주사가...술 먹고 자는 주사에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꿈나라에 사는데...그건 아시고 글쓰는거지요..??
ㅋ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읭... 파라영자씨 이젠... 30대 꿈이잖아요... 흥..;;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전 주사가 없어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헐~~~ 간만에 잘글 쓰신 분 보게 되니.....
반갑다고 하긴...뭐~~
단도직입 :
글 중에 모르는 단어가 있는건...아마 세대차이겠죠?
사마.뽕삘.존맨.필터링.쩝니다.오덕질.찌질빠순이.개소름.퐁쉐 등의 글이 해석의 오해가 있을까 우려 되는 점을 느끼며.....세대차 이상의 공간이 느껴 지더군요~~
하하~~ 글은 읽고보니, 님의 평가는 나에게 조그만 충격 입니다.
관심을 주의 깊게 읽어 주신 점을 보니...시간적 여유와 집중관찰력이 있으셨군요!
님의 주량이 너무 강하신 점을 보고...관리자님과의 친분이 있으신 분 같더라구요~~ㅎㅎㅎ
소주 3병이라~~~~ 이렇게 마신다면...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오토바이라~~ 승마는 편하게 즐기긴 조금의 수가 있는 스포츠 인건 인정....물론 나도 자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겨울이 아니고서야 언제든 쉽게 즐길 수 있고 바람을 가르며 상쾌함을 느끼기는 오토바이 또한 매력 적 입니다.
단독 주행일 경우에 최상의 기분을 맛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재미난 글들로 나파라의 지면에서 인사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사투리를 지방특색으로 인정 하는 사람으로, 나름 매력있는 화법이라 생각 합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모임에서 뵐 수 있겠지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헐~~~ 오타입니다.......오타....ㅜ.ㅜ
장 글~을 잘 글로 타자했습니다......이런~~
지우고 다시 쓰자니...수정이 없는거이....헐~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읭.... 사실 저도 -_- 젊은층들 쓰는 인터넷 용어야 뭐... 재미 좋으라고 쓰는것이지.. 실제로 말을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소주는.... 자제하는 편이구.. 몸과 마음을 기댈 친구놈들과 함께일 때나 정신놓고 3병이상 들어가는 것뿐.. 1년에 한두번이려나.. ㅋㅋ; 다른것 보다는 뭐랄까;; 이젠 어른들이 이해할만한 글을 좀 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구식이라 생각했지만서도... 그것조차 낯설은 분들도 있다는 걸 미처 생각지는 못하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