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의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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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집안팤.. 일 들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중~~ 계단(19개) 중간서 미끄러져...엉덩이 뒤쪽부터 목까지 다치고...팔꿈치는 멍들고...
보일러 내부 청소 한다는거이... 진공청소기 잘못 작동해서... 보일러실 대 청소 하고..빨래들 다시 빨고...
신발들 다 청소 하고....죽음의 저녁 보냄...
도보 40분 거리 연극보러 갔다가...집에 걸어오는데...비가 너무 많이와서~ 감기 걸리고....
엽집 아이들 마당서 할로윈 한다기에~~~ 불 지펴주느라 두어시간 뜨겁게 일 하고....
조심조심 한다고 하는데...집중이 안 되서...팔이랑 손에 상처 나고...
이건 뭐~~ 다 내 잘못 이지만.... 몰릴때 한꺼번에 몰리니까...조금 버겁네여~~
오늘 아침은 이웃분들이랑 돌아감서 나무 잘르기 했는데....
근육 진통제 먹고 일 했다는....
낼 아침에 잘라놓은 나무 도끼질도 해야 되구.....
휴~~~
오후에 마사지 받으러 간다는거이 다행이라..... 안도감....
이만큼 준비 하고도 또 할꺼있어여~~~
보일러용 기름탱크 청소..... 600L+1200L
10년째 눅은 기름먼지들 필터로 걸러 줘야 하는데.....
전문 용역체는 30만원 달라네여~~
흑~
스타킹 5벌 샀어여~~
그걸루 필터 할려구여~~~
구구절절 쓸때는.... 내 자신에게 측은감이 들다가.... 오타있나 읽고나니.....
이렇게 많은 일을 혼자 잘~~~하고 있는 내가 대견 합니다~~
아자 아자 ... 할 수 있 다 !!!!!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은...집에 가만히 있는게 제일로 편한거 같아요..
돌아다니시지 마시고...집에 좀 있으세요!!
다친데는 괜찬아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집에 가만이 있으면...누가 겨울 준비 해여??
이 추운 겨울 땔감 이라도 든든히 준비 해야 겠어여~
낼 아침부터 도끼질....헐~~
다친데여??
아녀~ 피는 겨우 멈춘 상태고.. 염증기가 있어 부어있는 상태 입니다.
한생재를 안 먹어도 이틀이면 나을꺼라...뭐~ 참고 있습니다.
오후에 마사지 받으러 클리닉 가는데....
싸우나랑 찜질방이 그립네여~~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같은 머슴을 한명 키우시는것이 정답일듯 싶어요 ㅎ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독에 빠진 머슴은 필요 없어여~~
요즘 쌀값이 얼마나 비싼데여??
평내순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님이 아르바이트일 찿고 있는데...알고 계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순둥이님 전 프랑스까지 갈수가 없어요...
여권도 없는걸요...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 비싼 알바자리네요..^^*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님~~ 어디 가고 싶으시다구여??
여권 만드시면...큰맘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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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같이 가자실까 무서버여....ㅠ.ㅠ
절대 만드시지 마시와여~~~흐흐흐....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읭..... 엄청 힘든 일을 >_<;;;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여권 만들어도 비자가 안나올거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