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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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9시에 퇴근하구..
10 시쯤인가부터.. 콤퓨타 시동걸고 이불깔고 민둥민둥...
자는둥 마는둥 뒹굴뒹굴...
밖에 나가자니 춥고.. 배는 고프나 나가기 귀찮고...
오덕질 하다보니 쪽지도 와있고..
그러다 또 잠들려니 안들려니.
하루죙일 뒹굴었군요 ㅋㅋ;;
좀아까 출근해서 또 작업중..
오늘은 시간이 좀 될 수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물량이 많지는 않으나.
왜놈들 제품이 워낙에 고품질을 요구하는바.
머리 많이 써야되지요 ㅠㅠ
시간 만만하면 오덕질하러 오겠슴 ㅋㅋㅋㅋㅋ
오덕질 : 쓸데없이 콤퓨타 앞에서 찌질하게 키보드 마우스 잡고 인터넷 뒤적거리면서 게시판 글쓰고 댓글달고 하는 행위 중에서 좀 상위 랭크인 면상/모니터 15cm 내외에서 약간 빈듯이 누운 자세로 입꼬랑지 실실 쪼개가면서 몇시간이고 찌질거리는 행위. 맥주캔 주전부리에 종이컵 재떨이 담배가 함께 있다면 당신은 신의경지.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잠을 자야하는데...잠이 안오네요...
ㅠㅠ....ㅠㅠ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추워서 밖에 나가시기 귀찮다면...
미리 일주일 먹을 음식 만드신 후, 냉장 하셨다 데워 드시와여~
밥도 해서 바로 용기에 담아 냉장 하니까~ 렌지 데우면, 햇반 되요~~ㅎㅎ
비빔밥이 젤루 만만 하실듯~~
국도 진하게 하신 후~ 작은 용기에 담으셔서 비벼 드시면....혼자서 노실때 손 가지 않아 좋아여~
근데...설걷이 하기 귀찮아 하시죠?
ㅋㅋㅋ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건 아니요..;; 밥 해먹고 뭐 이것저것 다 좋아라 하는데.. 혼자 먹을려고 만들어먹는건 별루 ㅠㅠ;; 무엇보다 만들어먹으나 사먹으나 가격면에서 별반 차이도 없어요 ;;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런~~~ 사 먹은 음식과 만들어 먹는 음식의 차이는
바로~~~~ 금액 이랍니다.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야할 정식.전골류는 비교적 전문 식당에서 사 먹는것이 맞겠지만...비빔밥 정도는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1만원으로 일주일을 맛나게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듯....
피박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아.. ㅠ 비빔밥이라면 그렇죠;; 저같은경우 회사에서 아침/점심/저녁/야식 4끼가 365일 휴일없이 공짜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굳이 뭘 해먹고 할 의욕이 안생겨요 ㅋㅋ;; 학교다닐때 자취하면서는 참 여러가지 많이 해먹고도 그랬는데... 글쎄요.
밥이야 뭐.. 쌀이랑 양은냄비 하나갖고 해결했고... 보통은 비빔밥 보다도.. 탕이나 전골을 많이 해먹었죠 +_+ 낚시터 가서 메기나 붕어 얻어오면 그것도 좋고... 아 이런... 추억에 잠기다니 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루에 4끼 주는 회사...부럽~
저도 나중에 잘되면...직원분들...하루에 5끼 줘야 겠어요~^^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끼니보다 보너스를 직원은 더좋아할껄요..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백수인데 오덕질좀 해봐? ㅎ